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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황윤구 기자】「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청송군 얼음골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청송 얼음골의 얼음벽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장에서는 4D아이스클라이밍 체험행사를 비롯해 청송 농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귀여운 공룡 이미지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캐릭터 ‘알피’ 조형물을 대회장에 설치해 방문객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청송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사인물을 대회장에 설치해 맑은 공기 가득한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다음 주말에 연이어 열리는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의 준비 점검도 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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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찬경루’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황윤구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소헌공원 내 위치한 ‘청송 찬경루’가 30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9호로 지정 됐다. 찬경루의 문화재 승격은 대전사 보광전(제1570호), 보광사 극락전(제1840호)에 이은 청송군 세 번째 보물 지정으로 청송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용전천 변에 자리 잡은 청송 찬경루(靑松 讚慶樓)는 1428년 객사와 함께 부속 관영 누각으로 처음 건립됐으며 청송이 당시 왕비인 소헌왕후와 그 가문 청송심씨의 관향임을 들어 관찰사 홍여방(洪汝方)이 그 은덕을 찬미해 ‘찬경루’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792년 청송군 내 큰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 이듬해 중건하였는데 지금의 누는 이 당시 중건된 것이다. 또한 자연석 암반 위에 이를 해하지 않고 자연 속으로 스며들 듯 자리한 찬경루는 경북궁 경회루(국보 제224호)와 같이 마루 바닥에 차이를 둬 위계를 부여했으며 다른 누각에서 보이지 않는 온돌 구조와 도리가 다섯줄로 걸리는 5량가의 가구형식으로 조선후기 건축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찬경루는 청송 객사인 운봉관(유형문화재 제252호)과 더불어 청송읍 소재지인 소헌공원 내에 위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고, 문화행사 등이 많이 개최되는 등 그 활용도가 높은 문화유산”이라며, “이 귀중한 문화유산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자원으로 잘 활용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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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상복 터졌네!【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9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과수부문 우수팀에 선정돼 시상금 250만원과 상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업부문 시책 중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및 조직·예산 운영실적, 재해대응실적, 국도비 시범사업 수행실적 등 12개 분야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청송군은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및 조직·예산 운영실적, 국·도비 시범사업 수행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상 및 우수팀상 수상은 농업현장에서 전력투구한 공무원 및 농업인이 일치단결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미래성장 농업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농업의 중심지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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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농협중앙회 감사패 수상【김해욱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군수의 이번 수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하고 농협 경제사업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24일 청송군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대신해 이재호 농협청송군지부장, 김종두 청송농협장, 조용국 남청송농협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황대영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감사패를 전수한 이재호 지부장은 “평소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산지와 소비지 가릴 것 없이 동분서주하며 청송사과 홍보는 물론, 지역농협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기지 않아 농협중앙회에서 300만 농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 어떤 칭찬과 포상보다도 뜻 깊은 감사패를 받은 것 같다”며 “농협이 유통의 최일선에서 본연의 역할을 잘 하고 농업과 농촌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의 협업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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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민수당 지급대상자 확정【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지난 17일(화) “2020년 청송군 농민수당 지급대상자 확정”을 위한 ‘농민수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송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해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농민수당 지원사업의 그간 추진상황과 읍면 신청·접수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참석의원 전원이 찬성해 원안대로 의결됐고 확정된 농민수당 지급대상자는 5,750농가로 사업비 28억 7천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청송군은 농민수당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 지급대상자 명단을 읍면사무소와 지역 농·축협에 통보하고 대상자들이 2020년 1월부터 3월말까지 주소지 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민수당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특히 농민수당은 대상자당 50만원 전액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농민수당이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청송군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민수당 미신청 농가 구제와 수혜농가 확대를 위하여 2020년 1월 한달 동안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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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연말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황윤구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연말 각종 보건분야 평가에서 기관상을 연이어 수상해 우수한 보건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취학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증진교육사업을 실시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월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1월에는 ‘2019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청송군 현서면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고 현서면은 6년간 민·관의 협력체계가 잘 이뤄져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고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5일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신종 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메르스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고지원 장비 중 활용이 미흡한 열감지 카메라를 응급실 및 출입구에 고정 설치하여 내원객의 체온을 상시 측정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열환자의 원내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인식개선교육과 운동, 영양, 합병증 등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6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청송군치매안심센터도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암예방관리사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보건 분야에서 잇단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수상이 이어지게 된 배경에는 군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더욱 향상된 보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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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위기 청소년 지원위해 민관 '맞손'【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최근 1388청소년지원단 2차 정기회의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 2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정기회의에서는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0년 사업협력 방안 모색과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재위촉, 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은 사춘기라는 과도기에 빠져 가족에게 말 못하는 고민을 가진 청소년 등 도움을 요청할 곳을 알지 못해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 스티커 부착, 배부로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적극 알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은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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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도 어르신도 "인구감소 심각성 느꼈어요"【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개 고등학교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매년 감소되는 인구와 저 출산으로 인해 지역인구 소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자 청소년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청송군과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인구교육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농한기 어르신들에게 인구전문강사들이 직접 우리나라 인구현황과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그리고 지역 및 국가경제의 어려움, 지역공동체붕괴로 인한 부작용이 중점적인 내용이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인구문제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알리고,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자녀, 손주 그리고 이웃들에게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저 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인구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도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인구문제를 좀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우리 청송군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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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민들,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 줄이어【이기만 기자】 청송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송읍 소재 닭요리전문점 웰빙하우스(대표 고미영)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6일 당일 매출액 전액 1,768,000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웰빙하우스 고미영 대표의 이웃사랑 실천은 2015년 시작돼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매출액 중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에도 가입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청송군 씨름협회(회장 김태한)에서도 100만원, 10일 솔향기 청송 포항지부(지역장 김규식)에서도 50만원의 성금을 각각 청송군에 전달했고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에서도 한우곰탕 400세트(400만원상당)를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전달했다. 전달받은 이웃사랑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으로 쓰이며, 기부 받은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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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력 전개【이기만 기자】 지난 11월 27일에는 전국 일제 영치의 날 운영, 11월 28일과 12월 3일에는 읍면 담당자를 동원해 올해 새로 도입한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펼쳤다. 3일 동안 관내 전역을 집중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21건, 영치경고 17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96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해 각 읍면사무소에 보관하고 장기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을 공매하거나 다른 재산을 압류하여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 시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