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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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토피·천식 안심유치원 및 어린이집 3곳 선정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경상북도 자체사업으로 시행한 안심학교 현장방문 결과, 관내 8개소 안심학교 중 예람어린이집, 진보어린이집, 청송초 병설유치원이 안심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전달했다.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안심유치원 및 안심어린이집 현판을 배부하는 선정기준은 1년 이상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절차과정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게 현판이 주어진다. 원아와 학부모 대상의 질환예방교육과 환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천한 결과 ‘예람어린이집’과 ‘청송초병설유치원’은 신규평가에서 ‘진보어린이집’은 재평가에서 점검을 통과하여 현판을 달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건의료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반의 네트워크를 계속 구축하여 질환을 조기에 차단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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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대비청송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 경각심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힘내라 경북․청송! 방역수칙 실천해요!’라는 캠페인과 함께 위생업소에 방역꾸러미 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 의무화 대상 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영업제한·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18일부터 관내 위생업소 10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세탁업) 925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소독제로 구성된 ‘방역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생업소 영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방역꾸러미 물품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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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TV부품 제조공장서 화재, 2억6천만원 재산피해발생지난 16일 오후 11시41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한 TV부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건물 2000㎡와 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59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19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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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적십자회비 모금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청송군이 지난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6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중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청송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난구호사업수행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한 회비 모금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 구호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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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 경북도 우수 단체상 수상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회장 이동국)가 지난 10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21 경북 농업인 정보화 온·오프라인 전진대회에서 경상북도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및 농업·농촌의 정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진대회 수상자와 유공자, 관계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타임, 시·군 우수농산물 전시 및 홍보영상 전송,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자 및 유공자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는 회원들의 정보화 열정과 단합된 활동으로 정보화교육 참여와 정보 기술 교류 및 습득은 물론, 비대면 시대의 정보화 마케팅 역량을 향상함으로서 농업 정보화 및 농산물 직거래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북도 단체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송군의 박서우 회원은 2021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경진분야”에서 대상을 받고 2021 전국 농업인 정보화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서면의 김순옥 회원도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받아 청송군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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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75세 이상 어르신 추가접종 시작청송군은 델타변이 유행, 돌파감염 발생으로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자,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2차접종 완료 6개월(180일)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 3,634명에게 1:1전담 모니터링 방식으로 추가접종 안내 및 전세버스 탑승 조 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2,915명이 추가접종에 동의해 접종 기간 동안 일일평균 14~20대의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75세 이상 어르신 기본접종 당시에도 청송군은 마을별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1:1 전담 안내, 어르신 부축, 손소독, 질서유지 등에서도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의 헌신 및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으로 접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및 델타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접종 및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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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원,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 약속지켜라!”포항지역구 이동업 경북도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지사가 공약한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이 아직까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데 대한 일종의 불만이다. 지난 8일 이동업도의원은 도정질의에 나서 "경북도는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한어조로 촉구했다. 그는 ”현재 포항에 설치된 환동해지역본부는 당초 경북도가 경북발전의 한축으로 삼겠다는 공약과는 달리 단순한 지역본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도가 방관하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특히 이도의원은 ”환동해지역본부는 향후 경북지역의 중장기적 미래와 유라시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육성해야 한다“며 ”이를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서 그야말로 제2청사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규모가 돼야 할 것“이라고 구체화 했다. 이어 "포항과 도청 간에는 직통버스가 없어 주민과 도청 직원이 막대한 시간적 낭비와 불편을 겪는다"며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과 도청이 원활하게 연계되도록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도지사에 당선된 뒤 환동해지역본부를 부지사급 본부장을 두는 도청 제2청사급으로 격상하고 주 1∼2차례 이곳에서 근무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앞서 경북도는 현재의 도청을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기면서 동남권 소외 등을 고려해 포항에 환동해지역본부를 설치했으나 외청부서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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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원,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 약속지켜라!”포항지역구 이동업 경북도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지사가 공약한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이 아직까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데 대한 일종의 불만이다. 지난 8일 이동업도의원은 도정질의에 나서 "경북도는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한어조로 촉구했다. 그는 ”현재 포항에 설치된 환동해지역본부는 당초 경북도가 경북발전의 한축으로 삼겠다는 공약과는 달리 단순한 지역본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도가 방관하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특히 이도의원은 ”환동해지역본부는 향후 경북지역의 중장기적 미래와 유라시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육성해야 한다“며 ”이를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서 그야말로 제2청사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규모가 돼야 할 것“이라고 구체화 했다. 이어 "포항과 도청 간에는 직통버스가 없어 주민과 도청 직원이 막대한 시간적 낭비와 불편을 겪는다"며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과 도청이 원활하게 연계되도록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도지사에 당선된 뒤 환동해지역본부를 부지사급 본부장을 두는 도청 제2청사급으로 격상하고 주 1∼2차례 이곳에서 근무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앞서 경북도는 현재의 도청을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기면서 동남권 소외 등을 고려해 포항에 환동해지역본부를 설치했으나 외청부서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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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대게, 홍게철이 돌아왔다!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문턱, 마침내 긴 침묵을 깨고 홍게철이 돌아왔다. 강원도 주문진항과 경북 영덕항구 등 동해안지역 항포구에는 홍게잡이 어선들이 새벽을 뚫고 수평선으로 고동을 올린다. 지난 8월까지 금어기를 마치고 가을부터 본격 조업에 들어간 홍게어선들은 수심 450~2천m까지 내려간 자망그물을 들어올린다. 붉은 보석, 홍게의 행렬이 이어지는 순간이다. 이들을 기다리는 이들은 항구에서 새벽을 맞는다. 살이 오동통 오른 붉은홍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이 그리움을 만나듯 홍게잡이 배를 기다리면 만선의 어선에서 붉은 보석이 쏟아진다. 값비싼 대게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홍게는 제철이라야 제맛을 느낀단다. 홍게시세는 조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kg 기준 3만원~5만원선에 거래된다고 한다. 10만리 내외의 홍게는 4인가족이 먹을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육수형 홍게는 저렴하지만 맛이 들해 식당가로 팔리고, 미식가들이 찾는 홍게는 일반형과 고급형 홍게상품으로 나뉜다고 한다. 홍게철이 돌아오면서 싱싱한 홍게를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각지로 판매하기위한 중간상인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대부분 전화나 SNS 주문을 받아 당일 택배로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방식이다. 홍게판매 전문 마린수산 이병훈 대표는 “지금이 홍게맛이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면 도착즉시 먹을수 있도록 완전제품으로 포장해 택배로 우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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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북 사과 사이소” 경북도 대대적인 사과 세일즈나서!사과주산지인 경북지역 농업인들의 사과판촉을 위해 경북도가 팔을 걷고 나섰다. 사과주산지 단체장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힘을 합쳐 대구와 서울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촉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8, 29일 수도권에서 사과 홍보행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경기도 고양점에서는 특별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온라인 판촉열기도 뜨겁다 올해 경북도의 사과켐페인 주제는 '사과는 내가 줄게, 넌! 먹기만 해'. 지난 9일부터 개최된 ‘제6회 경북사과 홍보행사’의 메인 슬로건이다. 경북사과 TV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시중가격 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과판촉전이 열린다. 12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도 판촉행사가 열린다.이철우 경북지사와 도내 사과주산지 시장과 군수,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홍보행사 개막식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개관되는 경북사과 명품관에는 과거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재배된 사과 품종들과 사과 주산지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출품한 사과가 전시된다. 명품관에서는 '코로나19 극복', '통합신공항 성공' 등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문자 사과 등 다양한 사과가 전시되고 사과 관련 VR(가상현실) 체험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북사과 홍보행사 홈페이지에서는 '경북사과 배달부', 인증 사진 이벤트, 네컷 만화 콘테스트, 사과 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치유 콘서트, 주산지 농가 영상일기 상영 등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사과 홍보 행사가 사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의 장이 돼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