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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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 공동체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파티 개최【김해욱 기자】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 “소통하는 사이다! 우린 그런 사이다!”가 3일 진보면 소재 맑음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네트워크 파티는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2019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청년활동가와 청년단체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의 ‘2019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송시니어클럽 황진호 관장이 멘토로 선정돼 8명의 청년활동가와 함께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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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앞두고 주요 도로변 수목정비에 나서【황윤구 기자】 청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수목정비에 나섰다. 시행구간은 청송군 부남면 삼자현재에서 청송자연휴양림까지 약3km 구간으로, 가로수 및 도로변 우량소나무 등을 대상으로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소나무 고사지 제거, 가로수 정비, 칡·덩굴 제거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며, 오는 10일까지 관내 주요 진입 도로변 및 마을까지 확대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은 매년 관내 노선 150km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약12,000본에 대해 순차적으로 전정, 가지치기, 맹아제거 등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맑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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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낙원, 주왕산국립공원!【황윤구 기자】국립공원 주왕산에 멸종위기종인 산양, 담비, 삵 등 주요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3일 공원 내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에 다양한 야생동물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공원 내 야생동물 대표 서식지에 카메라트랩(무인센서카메라)을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산양, 수달, 담비, 삵 등의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멧돼지, 족제비, 오소리, 너구리, 노루, 고라니 등 총 10종의 중․대형 포유류를 확인했다는 것.!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무인센서카메라 모니터링 결과 주왕산국립공원은 야생동물의 낙원이라고 할 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야생동물 서식지가 잘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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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하반기 목표 200여대, 투입 예산 3억2천만원에 달해..【김해욱 기자】 청송군이 맑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청송군은 올 상반기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40대를 조기폐차 지원 한 바 있다. 하반기 목표는 무려 200여대. 투입되는 예산만도 3억2천만원에 달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하지 않고 신청자가 그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군민이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신차구입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통해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켜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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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셔틀콕 대결…전국 중‧고 배드민턴 선수 1천여명, 청송에서 자웅!【황윤구 기자】 전국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임원 등 1,000여명이 불꽃 튀는 셔틀콕 대결을 위해 청송군을 찾았다. ‘2019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에서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단체전 부문을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역시 청송 여‧중고 배드민턴부다. 학교와 청송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이 학교 선수들은 지난 2년간의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를 시작으로, 경북학생종별 및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청송군수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청송사과트레일런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또 청송에 머물면서 국제슬로시티의 여유로움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간직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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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황윤구 기자】청송군은 지난 30일 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청송119안전센터,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 그리고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정지 및 승객 갇힘 상황을 설정해 비상통화장치 작동 방법, 신속한 소방 및 유지관리 업체의 현장출동과 구조활동을 연출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 김홍한 팀장의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나라는 연간 신규 승강기 설치대수만 3만 여대로 세계 3위에 달하는 승강기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아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이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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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샛길 탐방 “안 돼”…불법산행 집중단속【이기만 기자】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에 따른 불법 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불법산행 집중단속에 나선다. 최근 3년(2016~2018)간 전국 국립공원 내 자연공원법 위반행위는 총7,553건으로 그 중 39%인 2,957건이 출입금지 위반행위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안전사고 552건(사망48, 부상504) 중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전체의 20%에 달하는 110건(사망7, 부상103)의 부상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비법정탐방로 산행에 대한 강력한 계도·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불법산행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간 이동 제한과 조류의 번식 성공률을 낮게 하는 등 생태계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연구원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조류 번식 성공률이 탐방로는 68.4%, 비법정탐방로 9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재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불법산행이 인터넷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장되는 사례가 있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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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감염병예방 캠페인에 나서【이기만 기자】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8월 30일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합동캠페인에 나섰다. 주왕산 사무소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부터 진드기, 모기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증가가 클 것으로 보고 주왕산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에 대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과 포스코 자원활동가 인원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진드기 기피제 살포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주왕산 진·출입로 4개소에 설치해 탐방객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주왕산국립공원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 이며 관내 유관기관과 계속적인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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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15건 처리【이기만 기자】 청송군의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열어 청송군수가 제출한「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청송군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등 총 1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 대비 11.05% 증가된 407억1,000만원으로 의결함에 따라 예산 총 규모는 4,090억 3,700만원이다. 특히 「청송군 농민수당 지원 조례」가 이날 군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농민수당 지원에 법적근거를 마련돼 내년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업이 주력산업인 청송군에서 농민수당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권태준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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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민선7기 ‘청송호’ 동력 가속화【이기만 기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년 성공적인 민선7기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자신감의 발로다. 이를 동력삼아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해 온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 건설을 위해 군정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 설정하고 추진의지에 고삐를 당긴다는 방침이다. 윤 군수가 제시한 3대 목표 ◇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를 살펴본다. ▲ <첫째 키워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청송군은 농업기반의 지자체다. 그런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행정이나 공약은 헛구호에 불과하다. 따라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는 현실적인 설득력을 얻는다. 이의 실현을 위해 ∆ 2020년부터 농민수당 지급 ∆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 ∆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 ∆ 농산물 택배비지원 ∆ 농산물 품질보증제 등 특화된 농특산물 마케팅을 펼쳐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 <두번째 키워드>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먼저 촘촘한 복지안전망 수립으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SOC 사업 참여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이의 실현을 위해 ∆ 천원목욕탕 ∆ 노인사회활동 지원 ∆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 ∆ 치매안심센터 운영 ∆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 산남지역 건강 증진실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장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명품인재 양성과 평생교육으로 청송의 미래를 디자인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 청송인재양성원 내실운영 ∆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 학교급식 지원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이다. ▲ <세번째 키워드>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청송을 대표하는 자연 문화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글로벌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민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자는 것이다. 품격 있는 정주여건 구현을 위한 계획도 제시됐다.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홍보 전략 가동 ∆ 남관 생활문화센터 구축 ∆ 송강생태공원 육성 ∆ 민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민자유치) ∆ 스포츠의 관광자원화 ∆ 명품 소나무 숲 조성 ∆ 노후상수관망 정비 ∆ 청송소방서 건립 ∆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의 정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앞에는 ‘더 나은 복지’ ‘더 살기 좋은 농촌’ 더 확고한 지역경제‘ 가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오로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