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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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의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황윤구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의원(자유한국당, 청송)이 수난구호활등에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한「경상북도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의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도내 수상에서 조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난구호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수난구호에 참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소요되는 경비 지원, 수난구호 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에 대 한 포상을 규정하고 있다. 신효광의원은 “수상에서의 수난구호 활동에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에게 수난구호에 소요되는 경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9월 25일 개회한 경상북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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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고등학고 3학년 우현식군,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수상【황윤구 기자】청송고등학고 3학년 우현식군이 9월 28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현식 학생은 ‘중국어가 나에게 주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장래 중국어 교사가 되어 중국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삶의 중요한 부분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현식 학생은 “어머니 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꾸준히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현식 학생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구사능력을 경쟁력으로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현식 학생은 동 대회 2015년 장려상, 2016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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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25회 청송군 서화예술 전시회【김해욱 기자】 ‘제25회 청송군 서화예술전시회’가 10월1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청송읍 소헌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송묵림회(회장 이정호)가 주최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년간 지역의 서화예술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작품을 비롯해, 기성 서예 저명인사의 서예 및 그림 작품 등 총 120점이 전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군민은 물론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서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천변만화하는 작품을 만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와 융합이 되는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서화예술전시회는 매년 관람객의 증가로 관내 서화예술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는 물론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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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후 경유차량·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황윤구 기자】청송군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위해 사업비 1억1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선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인원이 미달되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이며, 사업에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로 진행 된다. 또한 군은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위해 사업비 8200만원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티어(Tier)-1이하 엔진(2004년 이전 제작)을 탑재한 굴삭기와 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의 지게차(2005년 이전 제작)이며, 75kw미만의 지게차의 경우 2006년 제작분까지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장치 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제작사가 청송군에 승인을 받으면 장치부착 및 엔진교체를 할 수 있으며, 청송군은 지원신청자에게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및 유지관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대기질 보전을 위한 이번 사업에 해당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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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 성료【황윤구 기자】제13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가 지난 2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송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관내 기관, 단체 3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1부·2부·3부로 나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1부는 청송119안전센터A팀이, 2부는 부남자율방범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군청팀들로만 편성된 3부는 기획감사실이 우승컵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족구동호인들이 평소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건강을 도모하고, 직장 구성원의 단합, 그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대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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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군민 행복을 위한 청송문학의 밤【김해욱 기자】청송군은 9월 26일 진보면 객주문학관에서 “군민행복을 위한 청송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한국문인협회 청송지회(회장 이상춘)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인근지역의 문학인들을 초청하여 청송을 홍보하고, 저명한 작가의 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문학인들의 교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권선희 시인을 초청하여 행사에 참석한 문학인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강좌를 가졌으며, 청송과 인근 지역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그리고 지역 출신 가수들의 시극·성악·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문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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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민주체 개발사업으로 지역 발전 ‘견인’【황윤규 기자】청송군이 낙후된 농촌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특색 있는 농촌경관 만들기,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농촌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매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지역별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이다. 청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권역활성화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권역활성화사업은 2개 이상의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청송군에서는 신촌권역 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얼음골, 달기, 그린존, 방호정, 백석탄 권역을 운영 중이다. 각 권역별 운영위원회에서 권역활성화센터운영 및 체험·숙박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간 네트워크사업으로 권역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컨설팅 등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또한 군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9월부터 권역활성화센터의 공공요금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여 권역의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소재지 단위로 진행하고 있는데, 2019년 청송읍을 마지막으로 관내 8개 읍면 모두 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총사업비 180억(국비70% 지방비30%)으로 역대 최고 사업비를 확보한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9월 6일 추진위원회, 전문가자문단,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현장포럼을 실시하여 청송읍민과 배후지역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SOC공간과 문화공간 창출,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수 있는 기본계획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 내년 6월까지 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은 기초 생활 인프라 구축 및 특화 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리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눌인3리 외 16개 마을에서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조성, 지역역량강화 등 마을 특색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며, 2019년 세장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모두 상위권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청송군은 농식품부의 새로운 농촌정책 추진체계인 ‘농촌협약제도’ 도입에 따라, 향후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농촌정책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농촌공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정비하는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이양된 예산으로 청송군의 특색을 살린 마을만들기사업을 발굴하고 동시에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비롯한 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신규 국비공모사업 신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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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장애 없는 탐방로 조성 시행【김해욱 기자】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가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산지에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한다. 무장애 탐방로란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없애고 길을 평탄하게 조성한 탐방로다. 이번 사업은 산행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경사지 노면 정비, 휴식을 위한 쉼터 조성,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탐방로 정비로 인하여 주산지 탐방로의 일부 혹은 전면 통제가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이다. 현재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평일에는 주산지 탐방로 전망대 구간만 통제되고 있으며, 노면 정비를 위하여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산지 전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이경수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교통약자를 위해 탐방로를 개선하고자 한다.”면서 “정비기간 중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탐방로 통제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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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절골~가메봉구간 10월 14일부터 탐방예약제 운영【이기만 기자】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32일간 절골계곡~대문다리~가메봉사거리 탐방로(5.7km) 구간의 탐방객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는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종인 수달, 담비, 하늘다람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절골계곡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 (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17시까지 예약해야하며,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평일 500명, 주말 및 공휴일 1,5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왕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uwang.knps.or.kr)에서 운영 대상지역, 운영 구간, 제한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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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신규사업 발굴 총력【김해욱 기자】청송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방향의 설정과 함께, 군민중심 행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며 현안사업, 핵심공약에 기반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보고회에서 논의될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농민수당, 청송사랑화폐,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청송소방서 신설,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골프장 등),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 한국산림사관학교 유치,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종합 홍보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쳐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면 사업에 탄력이 붙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서 간 유기적 업무 협력과 민간 협업을 통해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것”을 주문하며, “내년도 시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1등 청송군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