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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위 Dr.함익병의 100세시대 당당한 동안(童顔) 노하우 강연【김해욱 기자】청송군은 10월 17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초청, ‘10월 명품청송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품 청송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연중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의사를 초청해 ‘국민사위 Dr.함익병의 100세시대 당당한 동안(童顔) 노하우’를 주제로 피부의 구조와 노화의 원인, 피부관리법 및 모발관리법,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생활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명품청송아카데미 강연은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사회적 소양을 넓혀 나갈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강연을 들어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함익병 전문의는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소재 함익병 피부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피부에 헛돈 쓰지마라’, ‘여드름 뿌리뽑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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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송군,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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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한 언론중재위 시정권고, 5개 중 4개는 불이행【이기만 기자】언론중재위원회가 개인적, 사회적 법익을 침해한 언론보도에 대해 시정권고 결정을 내렸지만, 정작 5건 중 4건은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시정권고 사례집’을 분석한 결과 언론중재위원회가 대표적 성과 사례로 꼽은 30건의 시정권고 중 24건이 실제로는 시정되지 않았다. 이 중 절반에 이르는 15건의 기사는 해당 언론사가 홈페이지에 여전히 게시되고 있었으며, 나머지 9건은 시정권고를 받지 않은 다른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었다. 실제로 2018년 2월 유명 연예인의 성추행 정황을 보도하면서 피해자의 실명, 나이, 학력, 직업 등을 공개한 A매체 등 언론사 26곳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가 시정을 권고했지만 9곳을 뺀 나머지 언론사는 이를 시정하지 않았다. 한편 언론중재위원회는 시정권고 결정을 내린 보도에 대해 해당 언론사가 시정했는지 여부도 파악하지 않고 있었다. 매년 1,000여건 남짓한 언론보도에 대해 시정권고 결정을 내리지만 결정문을 해당 언론사에 우편으로 송부할 뿐 이를 시정했는지 여부는 별도로 집계하거나 확인하지 않았으며, 시정권고 결정건수를 유형별, 매체별로 집계해 성과측정자료로 활용할 뿐이었다. 시정권고는 언론중재위원회가 시정권고소위원회를 통해 신문, 잡지, 인터넷 신문, 뉴스통신, 방송 보도 등을 심의해 개인적, 사회적 법익을 침해한 언론보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언론사에 주의를 촉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위원 7명, 사무국 직원 4명, 모니터요원 10명이 전담하고 있지만,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권고가 사실상 허공속의 메아리로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재원 의원은 “언론중재위원회가 모범 사례로 꼽은 시정권고조차 시정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확인하거나 시정되지 않은 사유를 파악하지 않고 있었다”며 “시정권고된 전체 기사를 전수조사하더라도 결과를 동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권고 기준이 전반적으로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일관성 없게 적용된다는 언론인들의 지적이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는 제도에 대한 신뢰성과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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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최【김해욱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감사특별 위원회를 구성해 감사 계획서를 작성, 보고서류제출 및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청송군수가 제출한 「청송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 을 비롯하여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의와 감사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감사기간동안 행정운영 전반의 집행이 적절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군민에게 책임 있는 의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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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사도 최신 경향 반영…수확철 맞아 열린 통합교육 ‘호응’【황윤구 기자】청송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최신경향을 반영한 농업 마케팅과 응급처치 방법 등 통합교육으로 농업인 돕기에 나섰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사과친환경대학생 130여명, 제10기 미래농업인대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직거래 활성화 교육 및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거래 대표, 트렌드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인 김석 강사를 초빙해 ‘6차 산업의 이해와 최신 경향’주제로 실제 유통현장의 사례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 방안 및 고객마케팅을 강의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사)국민응급처치 교육센터의 김수연 강사를 중심으로 보조강사 4명이 투입돼 농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탐구하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청송의 사과산업과 향후 미래 농업에 적합한 최신경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응급처치교육은 작업 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토양관리,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 활용, 가공과 유통, 농산물 판매전략 등 각 분야에 걸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농업인들을 교육하며 과학영농 전문경영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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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아이는 줄고, 사망자는 느는 경북의 위기 양극화【이기만 기자】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올들어서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경북지역 출생아 수는 7천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520명보다 9.8%(847명)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연간 1만6천79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08년(2만3천538명)과 비교해 10년 사이 무려 31.5%(7천459명)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북의 합계출산율 (15~49세 가임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은 1.17명(전국 0.98명)으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비해 사망자 수는 2016년부터 출생아 수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청년 유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청년인구는 주는 반면 고령인구는 날이갈수록 늘어 경북의 노령화지수(인구 100명당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는 164.5로 전남(178.5)에 이어 전국에서 둘째로 높다는 것이다. 특히 경북도내에서도 군위가 고령화지수가 가장 높고, 의성·청도·청송·영양·영덕 등 6곳도 고령화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상황이 계속되자 경북도는 최근 ‘저출생극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인구교육 선도학교 지정’ ‘라떼파파 아버지학교 운영’, ‘다자녀 가구 주택 취득세 전액 감면’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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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가 불러온 흉흉한 민심, 총선 직격탄 되나!【정승화 기자】조국 사태가 심상찮다. 여론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추석명절이후 민심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직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데다 조국 가족을 둘러싼 온갖 불법과 편법이 검찰수사결과 속속 드러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다 청문회에서 밝힌 내용들이 대부분 거짓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끝도없이 흘러가는 조국사태가 궁극적으로는 불과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관측되면서 TK지역 여야 정치권에서도 유불리 셈법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TK 자유한국당 한 관계자는 “조국 사태는 단순히 한 개인과 가족의 위선과 일탈이 아닌 여권 전반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무엇보다 그가 2년동안 청와대 민정수석을 했다는 자체가 국민들에게는 큰 충격”일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번 조국사태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총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향후 정치권의 큰 빅뱅을 불러오는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조국 사태이후 문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급락하고 있으며, 조국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의 장외투쟁과 대학생들의 시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7일과 19일 동안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9월 첫째주 조사때 보다 3%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문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9월초 조사당시보다 무려 4%포인트 오른 53%로 국민 2명중 한명은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자 TK지역 정치권에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의 진행과정과 여론추이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이다. TK 진보정당 한 관계자는 “집권여당이지만 TK지역에서 진보정당은 세력이 미미한 상황에서 조국사태로 진보정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여론이 좋지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만약 검찰수사결과 조국장관의 위법이나 불법행위가 현실화 된다면 그 파장은 상상하기 싫을 정도”라고 걱정했다. 한편 TK정치권에서는 이번 조국 사태를 계기로 보수야권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대승적차원에서 합당해야 한다는 여론이 불거지고 있다. 지역 보수인사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대구·경북지역 역시 서민들의 생활고와 취업난으로 힘든 상황에서 여당의 실세가족의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적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며 “조국 사태가 진화되더라도 전통적인 보수성을 가진 TK지역민들에게 진보정당의 목소리가 전달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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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소득층 대상 미세먼지 마스크 6만개 보급【김해욱 기자】청송군이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에 나섰다. 군은 가을과 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취약계층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6만개를 오는 25일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로,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는 “마스크 구입 비용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에 마스크를 보급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환절기 건강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외에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매연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며,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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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지난 2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보다 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경북도에서 개최됐다. 청송군은 23개 시·군 응모과제 42건의 1차 서면심사 결과 13건의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의 우수사례인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촉매 역할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고령화 현상으로 경직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정부혁신의 근간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을 경영 방안을 모색해 주민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혁신을 동반한 정책추진은 군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군민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나은 청송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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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태풍‘미탁’선제 대응 나서【김해욱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30일 군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인 ‘미탁’은 빠른 속도로 북상해 10월 3일과 4일 청송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윤 군수는 인명피해 제로 및 물적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 내 재해취약지구, 각종 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청송군은 재해취약지구 24개소, 저수지 150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42개소 등의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비특보 발효 시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전 공직자의 철저한 대비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