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불꽃튀는 셔틀콕 대결…전국 중‧고 배드민턴 선수 1천여명, 청송에서 자웅!

기사입력 2019.09.03 11: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19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청송군,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190902보도자료(청송군, 2019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 (5).jpg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사진출처=청송군)

     

    【황윤구 기자】 전국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임원 등 1,000여명이 불꽃 튀는 셔틀콕 대결을 위해 청송군을 찾았다.

     

    ‘2019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에서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단체전 부문을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역시 청송 여‧중고 배드민턴부다. 학교와 청송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이 학교 선수들은 지난 2년간의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를 시작으로, 경북학생종별 및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청송군수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청송사과트레일런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또 청송에 머물면서 국제슬로시티의 여유로움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간직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