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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청송은 축제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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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10월 청송은 축제로 들썩

합창제, 음악회 등 잇따라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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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가을이 축제로 물들고 있다. 경북도 규모의 합창제는 물론 음악회와 각종 공연 등이 예정되면서 군민들은 물론 외지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개천절 연휴가 낀 10월1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10월 1일에는 청송문화원합창단 외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18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제33회 경북합창제’가 개최된다.

 

경북합창제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우선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1부에서는 성주군어린이합창단 외 9개 합창단과 테너 한용희가 특별 출연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2부에서는 청송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송문화원합창단 외 6개 합창단과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남미음악 그룹인 ‘가우사이’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공연이 준비돼 있다. 

 

220929보도자료(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연휴 즐기세요[오는 주말 합창제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열려]) (1).JPG

 

청춘 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경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 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LOKI, 클래식기타리스트 곽진규, 전석매진, 자판기유자차, 디아만테 등이 출연 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작은 음악회에는 뮤지컬 배우 박혜민, 통기타 밴드팀, 커피밴드팀, 가수 박미영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뮤지컬 배우이며 성악가인 박혜민의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을 시작으로 통기타 밴드, 커피밴드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 출연하여 백일홍과 어울리는 선곡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구고, 마지막으로 가수 박미영이 출연해 신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청송정원에서 울려 퍼지는 사랑의 하모니로 힐링하시고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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