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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윤 전 청송군수, 내년 지방선거 청송군수 도전 공식선언!

기사입력 2021.09.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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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청송은 “위기”…“군민 모두가 품위 있게 잘 사는 행복청송 만들겠다.” 출마의 변
    배대윤 전 청송군수 출마기자회견 모습.jpg
    배대윤 전 청송군수의 기자회견 모습@사진=청송일보

     

    【청송일보=이기만 기자】 민선 3기(2002.7 ~ 2006. 6) 청송군수를 역임한 배대윤 전 군수(73)가 1일 오전 청송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청송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전 군수는 “지난 2006년 청송군수 선거 낙선 후 ‘제3자 뇌물죄’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진실은 머지않은 장래에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그간의 경과를 비교적 소상히 설명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어 주요공약으로 ▲사과유통공사 군 직영 환원과 유통자금 500억원 지원 ▲ 농업발전으로 농가소득 배가 ▲관광산업 발전 ▲ 교육혁신 ▲노인 및 장애인, 취약계층 복지 ▲소상공인, 건설업자 지원강화 ▲문화 창달 ▲군정 개혁 ▲정부예산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청송군정에 대해서는 “전임 군수로서 뭐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위기”라고 진단하며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은 없고 군민의 반대를 무시하고 너무나 많은 예산을 낭비하고 있어 안타깝다.” 날을 세웠다.

     

    그는 2022년 청송군수 선거를 “청송군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결정적 순간”이라며 자신의 재임기간인 민선 3기에 기반을 닦은 ‘소득청송, 관광청송, 문화청송’ 건설로 “군민 모두가 품위 있게 잘 사는 행복청송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며 군민들의 바른 선택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시학 군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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