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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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여러분 고마워요”…청송군, 코로나19「덕분에 챌린지」동참!【이기만 기자】청송군이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은 윤경희 청송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27일 간부회의를 마치고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화 동작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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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불 진화에 나선 윤경희 청송군수!【황윤구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60여명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인근 안동시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왔다.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강풍이 계속되면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며, 26일 오전 기준 200ha(경북도 추정) 규모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계속해서 번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안동산불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불진화를 진두지휘하며 “산림당국, 안동시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우리 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도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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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설립... 특화작목 도약의 기회로【이상형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도의 지역특화작목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회장 한윤열)가 설립 됐다고 밝혔다. (사)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는 2019년도 제정되어 시행 중인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과 2020년에 제정된「경상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과 산업화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2월 농업연구와 농촌지도 분야에 역량이 있는 발기인들이 모여 설립협의회를 개최했고 3월에는 설립총회를 통해 비영리법인 허가 조건을 갖춰 4월 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설립 허가 승인을 받았다. 주요 업무는 중앙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연계해 지역특화작목 조사·연구·발굴과 개선 건의,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제안, 사업자의 공동 홍보·마케팅·품질관리, 통계작성과 실태조사, 지역특화작목 발전을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거나 대행하게 하는 사업, 지역특화작목별 생산·재배기술 지원 등이다. 올해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재배되는 마, 복숭아, 마늘, 참외 등 9개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하여 통계작성 및 실태조사·분석을 실시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재배·생산·유통 현황, 가공제품 생산·판매 현황,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작목 관련 정책 방향, 작목 생산지 및 소비지 현지 여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윤열 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장은 “경북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경북도내 지역특화작목 발전을 위해 의미 있고 보람된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특화작목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되기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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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규제자유특구계획 본격 논의【이기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 규제자유특구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및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공청회를 각각 4월 29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 5월 1일 포항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및 민간기업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대비로 인원 밀집을 최소화 하고자 신규 특구 지정 공청회의 경우 사전 참석 수요서를 제출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4을 29일(수) 14시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경북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이다. 이번 공청회와 의견수렴 기간*에 제출된 내용과 서면으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된 특구계획을 확정하여 6월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게 된다. 「경북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4월 13일부터 특구 계획을 공고한 이래, 헴프 산업화에 관심있는 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전화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70년 동안 규제로 인하여 사업화가 원천 차단되어, 시도조차 하지 못한 기업들의 열망에 대한 방증이라 보고 공청회를 통하여 이 목소리들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어 5월 1일(금) 14시 포항시청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기존 계획에서 특구사업자인 GS건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건설을 위해 영일만4산단 공장부지 172,858㎡ 추가하고, 6개 특구 사업자에서 12개 특구 사업자로 확대하는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변경된 계획안은 6월 중 관보로 고시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지정 후 전후방산업으로 연계된 기업의 끊임없는 투자로 총 7개사, 13,734억원 투자유치, 특구사업자 122명 신규고용 창출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과로 추가 특구사업자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아, 경상북도는 ’20년 3월 한 달여간의 참여 희망기업 컨설팅을 통하여 신청기업이 최대한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지원했다. 특히 배터리 특구는 지난 4월 23일 열린 범부처 제2차 10대 규제개선 TF 회의에서 규제혁신 10대 중점과제 중의 하나로 자원순환을 꼽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추진에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두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기업의 투자 등으로 인한 경제적 체감을 느낄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자유특구 제도 하나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면서 “규제혁신을 경상북도 산업정책의 핵심브랜드로 삼아, 특구 지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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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추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청송일보】황윤구 기자 = 청송군은 고추 재배농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홍고추 박스(10kg)와 건고추 박스(3kg, 6kg, 12kg)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추 포장재(박스)는 청송군이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해서 공급할 예정이며, 구입 금액의 40%를 군비로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생산한 홍고추, 건고추를 출하하기 위한 농업경영체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건고추 택배 박스가 없어 농가가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며 “디자인과 규격이 통일된 청송고추 박스를 사용함으로써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직거래를 점차 늘여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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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세지 "눈길"【청송일보】황윤구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과 청송축산농협, 농협중앙회청송군지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곤포사일리지를 제작해 관내 2개소에 설치,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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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청송일보】황윤구 기자 = 청송군이 건강한 산림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크기 1mm 내외의 소나무 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매개충의 우화시기 전인 3월말까지 주요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약83ha]과 피해우려목제거사업[800여본]을 모두 완료해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며, 소나무류 무단이동단속초소 운영과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및 지상 정밀예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선충병이 발생한 인근 시·군 경계 지역에는 지상 연막 방제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나무 재선충병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시기적절한 예방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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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자율방재단, 지역 안전지킴이 선봉!【황윤구 기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07년 8월 7일 237명의 단원으로 창단된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지역의 자생단체 중 제일 먼저 청송군방역기동반에 편입돼 주민들이 빈번히 드나드는 공공기관과 상가,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40여명의 자가격리자에게 보급품을 전달하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으며, 특히 진보면자율방재단 권오만 대표 외 24명의 단원은 사과즙 50박스를 청송군에 기부해 자가격리자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방재단은 재난 현장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청송을 비롯한 인근 지역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2018년), 울진(2019년) 지역을 찾아 피해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평상시에도 매년 청송군에서 주최하는 청송사과축제,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의 행사에 참여해 안전캠페인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여름철 각 마을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에 담당 방재단원을 지정해 매주 2회 이상 무더위 쉼터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홍수를 대비해 8개 읍·면의 방재단원들이 산개하여 각 지역의 유수지장목 제거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1년에 2회 이상 전체 단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련 집합교육, 직무능력강화교육, 재해구호반교육 등 각종 재난관련 교육을 연간 10회 이상 실시해 방재단의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런 모든 활동들은 2019 국가재난관리유공 장관표창 등을 받으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청송군자율방재단 신재영 단장은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전국 최고의 방재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송의 재난예방과 복구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1등, 산소카페 청송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언제나 지역 재난안전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청송군자율방재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코로나19 위기를 더욱 빨리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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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에 맞선 의료진들【청송일보】이기만 기자 = 국내 최대 도시인 대구가 폐허가 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 이상 입원할 병실도 없고 치료할 의사들도 없다고 한다. 대구시의사회장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진의 양심에 따라 대구에 와달라”는 애끓는 호소에 자신의 병원문을 걸어잠그고 달려온 의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환자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의료진들의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나이팅게일 선서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그들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삶이란 어쩌면 나를 버리는 헌신적 행위, 그 버림에서 나오는 숭고한 한송이 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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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 방역【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지난 26일 저녁,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칭, 청송-2)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동선 공개, 긴급 방역 소독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쳤다. 군은 확진판정 결과를 받자마자 청송-2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장소를 재빨리 파악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군청 홈페이지, SNS 등으로 공개했다. 특히 늦은 밤 시간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원 방역팀 10여명과 방역차량 1대, 초미립자분사기 4대를 투입해 관련 장소들을 집중 소독하고 일부 장소들은 임시 폐쇄 조치했다. 또한 군은 향후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들을 파악한 후 자가 격리 조치하고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매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만큼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