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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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면 뭐하니? 경상북도 방구석 이벤트 개최【김은하 기자】 경상북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1일부터 6월 4일(목)까지 ⌜청년정책 엠블럼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전국공모를 거처 청년이 꿈을 향해 즐겁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엠블럼이 선정됨에 따라 道의 청년정책 정체성 수립과 새로운 모습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제한이 없고, 경상북도 청년정책 엠블럼을 직접 재미있게 흉내 낸 뒤,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댓글로 게시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 숫자를 받은 댓글을 선정해 총 11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청년정책 엠블럼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년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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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진보 키즈카페' 6월 준공예정【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선7기 청송군수 공약사업으로 ‘진보 키즈카페 조성사업’을 지난 2018년 1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오픈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사항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실과원소장,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카페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 시설개선 의견청취,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6월 준공 예정인 진보 키즈카페는 크게 실내 키즈카페(472㎡), 실외 바닥분수(330㎡)로 구성됐다. 실내에는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에 미끄럼틀 5개, 그물놀이, 볼풀장 2개, 트렘플린 및 모션슛팅 등 다수의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실외에는 우산분수 1개, 바닥분수 22개구 및 조합놀이대와 흔들놀이기구, 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진보 키즈카페가 운영을 시작하면 인근 영양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로 인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지원과 저출산 시대 양육 환경 개선은 물론 진보지역 시장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 키즈카페는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실외 바닥분수 조성으로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진보 문화체육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휴식 겸 쉼터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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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이상형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농축산유통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영세 및 고령 농가와 과수작물의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인력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진다. 일손돕기에 참여하기 전‧후 건강을 확인하고 일손돕기 현장이동 시 개별이동,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식사 및 휴식 중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관련 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시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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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이상형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농축산유통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영세 및 고령 농가와 과수작물의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인력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진다. 일손돕기에 참여하기 전‧후 건강을 확인하고 일손돕기 현장이동 시 개별이동,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식사 및 휴식 중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관련 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시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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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작물 재해도 이제 빅데이터로 대응한다.!【김은하 기자】경상북도는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농작물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지역 대표 농산물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재해 ▴폭염, 가뭄 피해지역과 시기별 피해작물 ▴낙동강보 주변지역 영농환경 등 빅데이터 기반의 재해발생 현황을 분석한다. 또한 농어촌공사의 관정 토출량, 수혜면적 등 관정 현황과 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낙동강 보 현황 및 주요 기상데이터 시계열 분석과 함께 농작물 피해간 연관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분석결과를 시각화하여 재해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관정개발 위치정보도 쉽게 이용토록 분석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와 협업하여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사전에 농작물 재해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농업 데이터 연계 기반구축을 통해 농업인 등이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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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이어진 청송군민들의 코로나 극복 릴레이 기부!【김해욱 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청송군민들이 특별모금 마지막까지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동면의 현동이장협의회(회장 김종길)에서 1백만원, 청송미용협회(회장 신정희)에서 5십만원, 현동교회(목사 김영윤)에서 1백만원, 현동면 문화회관 운영위원회(회장 김석윤)에서 1백만원, 진보면 월전1리 마을회(이장 김칠동)에서 1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청송읍 청맥식당(대표 김창원)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2월 24일부터 시작해 수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참여해온 코로나19 특별모금이 4월 30일부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청송군에서는 약 9천만원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으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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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3개 시․군 전역 도시재생 밑그림 완성【김은하 기자】경상북도는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에서 청송군, 영덕군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고시함으로서 경상북도 전 시군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는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제정 후, 2015년 김천시, 안동시로부터 시작되어 도내 전역의 도시지역에 대한 쇠퇴분석을 통해 활성화지역(26.14㎢) 129곳*이 도시재생 밑그림이 만들어지게 된다. * 도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26.14㎢) 129곳 ▶ 포항시 2, 경주시 5, 김천시 10, 안동시 3, 구미시 13, 영주시 7, 영천시 6,상주시 6, 문경시 7, 경산시 7, 군위군 3, 의성군 6, 청송군 4, 영양군 5, 영덕군 11, 청도군 4, 고령군 5, 성주군 3, 칠곡군 4, 예천군 5, 봉화군 3, 울진군 7, 울릉군 3 도시재생 전략계획이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을 고려하여 도시 전체 또는 일부에 대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분석하고 도시의 쇠퇴진단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유형 ▶ 도시경제기반형 : 산단, 항만, 철도 등과 연계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계획 ▶ 근린재생형 : 생활권단위의 환경개선, 공동체회복, 골목경제 살리기 계획 경북도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토대로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공동체회복 및 도시 경쟁력 강화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도내 332개 읍면동 중 255개소가 쇠퇴지역이고, 115개소는 긴급한 재생이 필요한 실정이며, 전국 11개 소멸 고위험지역 중 7개 시․군이 있을 정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16개 시․군 28곳이 정부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189억원(국비 3,084억원) 규모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내년까지 23개 시․군 전역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쇠퇴해 가는 원 도심에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도시경쟁력 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완성은 향후 10년의 도시재생 청사진이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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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과 꽃【김해욱 기자】 긴 겨울과 코로나19를 뚫고 찾아온 봄! ‘산소카페 청송군’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세계 1등 청송사과를 잉태하기 위해 활짝 핀 순백의 사과 꽃! 이 꽃 역시 세계 1등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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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산불진화에 내일처럼 협력해준 관련기관에 감동【김은하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동 풍천면 지역 산불 진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 행정안전부·산림청·소방청·50사단·경북경찰청 및 도내 시군 등 협력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님께서 새벽2시에 현장에 오시고, 박종호 산림청장님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님이 산불현장에서 직접 지휘하시는 등 깊은 관심에 힘입어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고, 각 시도 소방대원 동원 등 소방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북경찰청과 50사단 및 도내 시군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주셔서 큰 피해 없이 산불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며 협조기관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산림청에서는 수리온헬기․드론 등 첨단장비 지원과 함께 공중진화대․특수진화대 등 전문진화요원의 투입으로 산불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먼 길을 마다않고 각 시도에서 달려와 준 347명의 소방대원들과 138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해준 소방청의 지원으로 주민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50사단에서는 874명의 군병력을, 경북경찰청에서는 405명의 경찰인력을 지원했으며, 도내 시군 공무원들도 산불 진화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산불 진화에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안동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산불진화대, 소방대, 공무원 등 9,130명과 산불진화 헬기 81대를 동원하여 산불발생 40여시간만인 26일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800ha가 불에 타고 주변 주택 4동와 창고 3동, 축사 3동, 비닐하우스 4동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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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대상 최첨단 로봇 의족·의수 지원자 모집【이기만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상(戰傷)·공상(公傷)등으로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로봇 의족·의수를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상이로 인하여 팔·다리가 상실된 만45세 이하(’75.1.1 이후 출생) 국가유공자 중 적합 대상자에게 첨단보조기구(의족·의수)를 지원하여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제약을 해소시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나눔재단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포스코 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기금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포스코1%나눔재단 (www.poscofoundation.org) 및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www.mpva.go.kr)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나눔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기금으로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분야 지원에 집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이외에 장애 예술인, 소아암 환아 문화예술지원 등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