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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보호‘앞장’【김해욱 기자】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 청송군은 우선 지난 5월 10일부터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50여명의 인력과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산물이용 촉진, 산림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입목 정비 등 산림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도 5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명품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맑고 깨끗한 환경과 우수한 자연자원을 지키기 위한 청송군의 여러 노력들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수상과,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빛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산림정비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만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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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공경과 온정의 미덕 전달해【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4일 관내 홀로사시는 치매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위로해 함께하는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고, 어버이날에 앞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농업 치유농장을 연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50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몸은 괜찮은지,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를 살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더욱 쓸쓸한 가정의 달을 보내게 될지도 모를 치매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공경과 온정의 미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송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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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아름답고 건강한 숲 보존【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며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노거수, 당목)와 마을 숲 등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보존하기 위해 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에서는 느티나무 33그루, 버드나무 4그루, 소나무 8그루, 향나무 2그루, 기타 수종 18그루 등 총 65그루의 보호수와 마을숲 2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비대상 수목은 부남면 화장리 556 느티나무 외 33본으로 오는 6월까지 고사지 제거, 외과수술, 줄당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예전부터 마을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회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던 보호수는 각 마을마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군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마을 숲, 보호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을 숲과 보호수를 아끼고 보살피는 일에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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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따뜻한 마음 전달【김은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에서 지난 22일 현동·현서·안덕면 저소득 42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의 생필품 지원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 동반자로서 온정을 나누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매월 3백만원 상당(연간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욱 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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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김은하 기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져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7일 주왕산 농산물장터(위원장 윤상대) 회원들이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청우물류(대표 김천일)에서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주왕산 농산물장터 회원 40여명은 지난해에도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직접 재배한 청정 농산물을 주왕산 입구에서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윤상대 위원장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깊게 써 달라.”고 말했다. ㈜청우물류 김천일 대표는 주왕산면 부일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물류회사를 운영하면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7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향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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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태세 강화【김은하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이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가축 방역태세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망 및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금농가 전담관제를 도입, 전업 규모의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1대1로 농장별 담당자를 지정해 농장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농장별 담당자는 진입로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과 농장 마당 청소·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준수, 축사 내부 소독을 관리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매일 일제 소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매일 2시에서 3시 사이에 일제 소독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도록 농가지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미흡 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가금농장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농장주뿐만 아니라 주민들께서도 철새도래지 및 인근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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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얗고 눈부신 얼음왕국 ‘청송얼음골’【김은하 기자】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얼어붙은 가운데, 한겨울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려 청송얼음골을 새하얗고 눈부신 얼음왕국으로 만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왕국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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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청송군협회, 코로나 극복 성금 쾌척【김은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군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1일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군지구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매년 생계·주거비 지원, 재해·재난시 긴급물품지원, 장애인 반찬배달, 다문화가정 돌봄, 희망풍차사업, 복지시설에 직접구운 빵 전달 과 같은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권경애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기는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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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선택 받은‘청송사과축제’【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지난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는 '2020 한국의 축제(Festivals in Korea) 캠페인' 우수 지역축제 20선에 ‘청송사과축제’가 선정됐다. '2020 한국의 축제(Festivals in Korea) 캠페인'은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한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대국민 프로젝트이며, 연간 1000여개(2020년 3월 기준 989개)에 달하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10월과 11월 두 달여에 걸친 본선 심사에서 대국민 평가와 전문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축제를 '2020년 한국의 축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 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행복 축제' '먹거리가 넘치는 맛있는 축제'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그린 축제'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먹거리가 넘치는 맛있는 축제’ 분야에서 우수 축제에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최고의 청송사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로,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가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모두가 기대했던 청송사과축제는 취소가 됐지만, 내년에는 더욱 더 풍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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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상일건축가구, 가구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김은하 기자】 지난 29일 상일건축가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편의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가구 12세트를 기부했다. 불편한 주거여건을 자력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가정을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황동철 대표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가구를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렵게 살아가는 군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되도록 도와주신 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