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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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송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를 선정, 단순 시간 보내기 식의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실버요가, 레크리에이션, 여가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관련 자격을 갖춘 8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의 회계, 회원관리 등 운영과 관련된 지도를 통해 경로당 회원간의 마찰을 줄이고, 안전교육 등 유익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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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타-G’청송군편 녹화 대성황【김해욱 기자】어르신 장기자랑 경연 TV 프로그램인 ‘어르신 재능발견! 우리가 스타G’ 청송군편의 공개 녹화 방송이 지난 19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TBC대구방송이 주관한 이번 녹화방송에는 군민 5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심을 치르고 본선에 참여한 7팀(개인6, 단체1)은 남다른 노래와 춤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초대가수 배일호, 박서진의 멋진 축하공연이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즉석에서 방청객 스타를 뽑아 장기를 선보이는 ‘웁스! 방스’ 코너도 재미를 더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인정받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또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10대 못지않은 끼와 열정으로 노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멋진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스타-G’ 청송군 편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55분, 10월 1일 12시 50분에 TBC대구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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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청송군, 가족 음악극『토끼전』공연 개최【황윤구 기자】청송군은 9월 17일, 19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음악극 ‘토끼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송군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연극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8월 창작 오페라 ‘봄봄&아리랑난장굿’에 이은 마지막 공연이다. 특히 청송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문화생활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널리 알려진 고전소설 ‘토끼전’을 각색하여 퓨전 국악연주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번 공연으로 또 한 번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두 번의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호평을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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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대전사 신중도 등 3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황윤구 기자】 ‘청송 대전사 신중도’,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청송 보광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물 일괄’ 3건이 최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청송 대전사 신중도(靑松 大典寺 神衆圖)는 경상도 사불산화파(四佛山畵派)의 대표적 화승(畵僧)인 신겸(愼謙, 1790∼1830년경 활동)이 관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이다. 다섯 폭의 비단을 잇대어 하나의 화폭을 이루고 있는 채색 불화이며, 전반적인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화면 구성이나 도상 배치, 인물 표현 등 신겸의 독자적인 화풍이 돋보이는 불화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돼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靑松 大典寺 冥府殿 地藏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은 대전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佛石)제의 지장삼존상과 시왕상 일괄로, 지장삼존상(3軀), 시왕상(10軀), 판관(2軀), 사자(1軀), 금강역사상(2軀) 등 18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은 2004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왔고 나머지 5구는 미 지정 상태였으나 이번에 불상(18구)과 조성발원문(2매)을 일괄 문화재자료에서 유형문화재로 승격됐다. 청송 보광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물 일괄(靑松 普光寺 極樂殿 石造阿彌陀三尊佛坐像 및 腹藏物 一括)은 보광사 극락전에 봉안돼 있으며, 중앙의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조성발원문을 통해 조각가, 제작연대, 원 봉안처 등을 분명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 상태 또한 양호해 복장유물(6매)과 함께 일괄 지정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3건의 유형문화재 지정과 같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통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문화재 지정과 승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송군의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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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 공동체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파티 개최【김해욱 기자】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 “소통하는 사이다! 우린 그런 사이다!”가 3일 진보면 소재 맑음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네트워크 파티는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2019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청년활동가와 청년단체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의 ‘2019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송시니어클럽 황진호 관장이 멘토로 선정돼 8명의 청년활동가와 함께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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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문학관에서 열리는“미지의 언어 탐구 行”【이기만 기자】<2019 신나는 예술여행-찾아가는 문학콘서트 미지의 언어탐구 行>의 전국 투어 세 번째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오후 5시, 청송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객주문학관에서 열린다. 독립 문학단체인 ‘사단법인 문학실험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승규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근 신작 시집을 발간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대구경북의 자랑 이향 시인의 시낭송과 김선재, 윤해서, 진연주, 한유주 등 한국을 대표할만한 소설가들의 생생한 현장 육성 낭송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애환을 노래하는 인디뮤지션 김대중의 색다른 음악공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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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왔어요.!【이기만 기자】 제13회 대구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이 8월 28일과 30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해 지질탐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세계 39개국 400여명의 중고등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지질학, 환경학과 관련해 토론하고 우정을 다지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280명(28일)과 교사 200명(30일)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세계지질공원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주왕산 권역을 중심으로 한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청송이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송소고택,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등 비지질 문화명소도 관람하며 청송이 가진 고유한 문화도 경험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해외에서 온 학생과 교사들에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송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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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 안덕지역 테니스동호인 소원 풀었다.!【이기만 기자】부남면, 안덕면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하드코트보다 관절에 무리가 적고, 클레이코트보다 관리가 용이하며 무엇보다 웬만한 우천에도 사용가능한 인조잔디 테니스코트장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부남 및 안덕면 테니스장은 읍면 생활체육공원 내 각각 클레이코트 2면으로 읍면테니스회에서 관리해 왔으나 농촌인구 노령화에 따른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무릎관절에 무리가 없는 인조잔디구장을 설치됐다. 부남 및 안덕테니스장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조잔디구장 2면, 배수로, LED야간조명탑 교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야간에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탑을 보완하고 시설관리에 편리한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하였으며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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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플리마켓 활성화 교육 ‘성황’【이기만 기자】청송군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플리마켓 활성화 교육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은 전국 리버마켓의 대명사로 부상한 양평군 문호리버마켓 안완배 총감독을 강사로 초빙해 “청송플리마켓도 문호리버마켓처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호리버마켓을 운영하며 전국 플리마켓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안완배 총감독은 1988 서울올림픽 개회식, 폐회식, 평창올림픽 등 우리나라 문화체육행사 기술 감독과 운영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으며, 이날 강연은 리버마켓의 시작과 성장, 인기비결,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한 후 교육 참가자들과 함께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대응방안과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송군 플리마켓 장터가 활성화 되어 많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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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오는 24일 제4회 이오덕 문학축제 개최【이상형 기자】 제4회 이오덕 문학축제 “내가 행복을 느끼는 때”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현서면 덕계리 출신의 어린이 문학가이자 한글 운동가인 이오덕 선생의 문학작품과 교육철학을 널리 알리고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현서 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화목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작동요 부르기, 이오덕 문학 강연, 글읽기‧글쓰기 대회, 민요공연, 팝스 앙상블 등 이오덕 선생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감자묻이 체험, 전통 부침개 만들기 체험 등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오덕 문학축제가 단순 지역 축제가 아닌 우리나라 대표 아동 문학가 이오덕 선생님을 기리는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 며 “또 어린이들이 우리말 쓰기와 읽기를 올바르게 정립해 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