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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김은하 기자】 청송군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코로나19 피해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7월 1일 부터 8월 16일까지 주왕산관광단지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내 청송백자판매숍에서 진행되며, 청송백자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반상기, 차잔 등 총 603점이 대상이며 행사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되는 청송백자도예촌에는 청송백자전시관, 수석꽃돌박물관 등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백자체험장도 쉽고 재밌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지친 심신이 청송백자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통해 치유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송백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백자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지방요(地方窯)로, 도석이라는 흰돌을 빻아 빚어내는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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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회 청송야송미술대전 개최【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청송미술협회에서 ‘제1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2019년 작고한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미술 작품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3개 부문으로 전국의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마감일인 8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등으로 구분하여 10월 중 시상을 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시상식 일정에 맞춰 1개월 동안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 전시해 청송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예술의 고장 청송군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야송미술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미술협회 홈페이지(https://cheongsong11.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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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제10회 의병의 날” 맞아 충의사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황윤구 기자】청송군은 1일 의병유공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내 충의사에서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청송군은 이번 제례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고유한 추모제례문화를 전승하고 표준모델로의 계승 및 정례화를 위해 청송문화원에 위탁해 유림들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특히 전통제례 구현에 중점을 뒀다. 이날 추모제례 봉행에는 상례를 맡은 안상오 전 진보향교 전교를 비롯해 헌관 3분(초헌관 조용하 청송문화원장, 아헌관 이태성 진보유도회장, 종헌관 정규찬 청송유도회장)과 제집사자와 제향위원 등 100여분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의병선열들을 추모하는 제례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병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유림에서 전통제례 방식에 따른 추모제 봉행은 큰 의미가 있다.”며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문화유산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제31-1-69호(2012.6.1.)로 지정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는 대한민국 건국공로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추서된 의병선열 2,657위(청송출신 9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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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개최 확정【김은하 기자】 청송군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됐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과 (사)대한산악연맹도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하여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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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단지 조성【김해욱 기자】 산소카페 청송군에 지역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조성된다. 청송군은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부지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단장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728번지 일원의 135,000㎡ (40,000평)부지에 백일홍 화원 및 청보리단지 조성, 전망대 개설 및 쉘터·의자·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 관수시설 등 식재기반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이장연합회 등 지역의 14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생육관리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백일홍 생육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송사과가 익을 무렵인 가을 즈음 백일홍이 만개하면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청정·힐링의 휴양명소로 자리 잡아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규모 백일홍 화원이 조성되면 산소카페 청송군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는 활력을, 내방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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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인】윤정규 혜원환경 대표의 계속되는 이웃사랑!【황윤구 기자】 청송읍 소재 혜원환경 윤정규 대표가 지난 4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600만원 상당 인견이불 50채를 청송군에 전달했다. 사상초유의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즈음에 윤대표의 가슴 따뜻한 선행이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와도 딱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다. 윤 대표는 지난 10년간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에서는 ‘기부천사’로 칭송이 자자하다. 젊은 시절 객지생활을 하다 20여년전 고향으로 돌아와 고물상과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윤정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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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인】전민경 사회복지사의 선행…코로나도 비켜갈 마음 따스한 손길!【김해욱 기자】 전민경 사회복지사(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만든 안심마스크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녀는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고충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회복지사로 지난 4월부터 집에서 손수 150매의 안심마스크를 한땀 한땀 제작했다고 하니 그 정성이 실로 놀랍다는 반응이다.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에 전민경 사회복지사의 이 같은 선행이 더욱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이유다. 그녀가 손수 만든 안심마스크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듬뿍 담아 요양원·재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송보현요양원·재가노인복지센터장 최미희 원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 만큼 안심마스크는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시대의 귀감”이라며 “이런 자발적인 노력과 사랑이 있기에 청송군이 노인이 행복한 청송, 청정 청송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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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정보접근 어려운 장애인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김해욱 기자】청송군이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기기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20%는 개인이 부담하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에 대해 50%를 할인해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상담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군청 총무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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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활동, 경상북도가 되살린다!【이상형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공개 모집을 통해 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 및 행사 등이 취소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응모 방법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acf.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5월 1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e-mail(gacf@daum.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주소를 두고 전문적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으로 개인은 200만원~500만원, 단체는 500만원~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창작활동비 지원 사업 외에도 향후 지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예술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acf.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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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회봉사단체들, 코로나19 방역 파수꾼 역할 톡톡!【황윤구 기자】청송군 사회봉사단체들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코로나19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지회, 청송군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의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은 매주 조를 편성해 보건의료원 방역기동반과 함께 청송군 일대를 방역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관공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각 읍면 버스터미널, 시장상가, 아파트, 빌라, 금융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도로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청송군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역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조만간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일상생활에서의 방역활동이 더욱 중요한 만큼, 지역 사회봉사단체의 꾸준한 방역활동이 더욱 뜻깊게 다가오고 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방역 봉사가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확진자로 집계된 2명 중 1명은 주소지만 청송인 대구의 대학생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여서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