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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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지오드림, 2020 지질탐험대」운영【김은하 기자】 청송군이 지난 주말(6. 27. ~ 6. 28.) 관내 중학생 25명과 함께 청송지질공원을 탐험하는 「지오드림, 2020 지질탐험대」를 진행했다. 「지오드림, 2020 지질탐험대」는 지역의 학생에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지질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된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이번에 두 번째 탐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백석탄과 신성리 공룡발자국으로 이동해 교과서에서 배운 지질 현상을 지질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신성계곡을 만든 퇴적 작용과 공룡이 살았던 고대 지구환경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지질에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있었으며, 저녁에는 여름철 청송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찾아보고 망원경으로 달 분화구를 직접 보는 체험활동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세대로 하여금 청송의 지질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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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최종 인가【이기만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이 교육부에 의해 최종 승인됐다. 영천 폴리텍대학은 수년간에 걸쳐 지역의 주요 현안이었고,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영천시의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철우 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와 긴밀한 지원활동이 일부의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 인가되는 큰 성과를 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요한 최종 확정단계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만희 국회의원도 사업추진 초기단계에서 교육당국과 예산부처에 조속한 진행과 준비활동을 수차례 건의, 확인해왔고 특히 교육부 최종 승인 절차단계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보조를 맞춰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육부를 직접 찾아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직접 협의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015~2019년까지 부지 78,239.8㎡, 건축연면적 14,300㎡으로 로봇융합분야 전문기술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총사업비 325억원(국비 222,시비 103)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2020년 9월 신입생 100명을 모집하여 2021년 3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침체․위기에 처한 지역의 산업현황 근로자들의 교육, 인력양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현장의 일자리 창출지원효과는 물론 최근 최대 이슈인 정부의 휴먼 뉴딜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위기를 또다른 도전정신으로 극복해야 할 시점”라며,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통해 4차 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이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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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소년수련관, 지역 학교 손소독제 2,000개 전달【김해욱 기자】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손소독제 2,000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22개교)에 전달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봉사활동 신청을 한 지역 청소년 25명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2일 2주간 각 가정에서 비대면 봉사로 제작한 것이며, 완성된 손소독제는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각 학교로 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청소년들이 코로나 19극복 캠페인을 통해 더욱더 위생적인 습관을 가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하니 자랑스러움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며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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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찾아가는 유아숲 체험장 운영【이기만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청송군 유아숲체험장이 6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유아숲 체험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 등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6월부터 7월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전문 유아숲 지도사가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유아숲 체험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숲 체험장’은 산림교육 전문성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 업체에 위탁해 관내 보육기관 14개소, 유아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자연물과 털실을 이용한 인형 만들기’, ‘목화를 통한 솜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은 어린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오는 8월부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지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전초기지인 청송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장에서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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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재 양성에 주력【김해욱 기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217명의 학생(중·고·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대학 입학 성적우수 장학금 외 9종의 장학금에 455,484천원을 지급했으며 장학생 선발 기준을 기존 4년제에서 3년제 이상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대하고 성적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지역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를 항상 기억하며 우리 아이가 청송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발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이사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미래 백년 청송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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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업인대학 개강【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0 청송군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 됐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응 형태가 바뀜에 따라, 지난 3일 제17기 사과친환경대학(101명) 개강을 시작으로 4일 제11기 미래농업대학(43명)도 교육을 재개하게 됐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6회 70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과친환경대학은 친환경 고품질 명품 청송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까지 1,96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한 고품질의 사과재배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미래농업대학도 지난해까지 51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유기농업 교육을 포함하여 미래 기후변화 대응 작목과 새소득 작목 재배기술 및 정보 제공 등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농업인대학은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의 교육 운영과 함께 자치활동 강화로 화합과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교육 전 발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강의실 소독을 철저히 하면서 안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생산성 향상과 차별화 된 농업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입학생 모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농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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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문 임업인 육성‘앞장’【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2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0년 청송임산물대학 입학식을 갖고 7개월간의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의 새로운 대체작물 재배 유도를 통한 소득 다변화와 임산물 재배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되며,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청송지역의 임업을 이끌어 나갈 임업인 육성을 위해 산림버섯 특화반, 산림약용작물 특화반의 2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총 53명의 교육생들에게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지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화를 위해 기관별 업무 분담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는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임산물대학이 임업인들에게 가능성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임산물이 청송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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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리면 학교 갈 수 있어”도지사의 따뜻한 위로【김은하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한다. 경상북도는 매년 일선 시군을 순회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 등 취약 아동을 중심으로 경북도청 내 천년숲·자연놀이터 체험, 보물찾기, 뮤지컬 관람 등 특색 있는 내용으로 도에서 주최하기로 당초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린이날까지 연장되어,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취소하고 영상메시지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학교에 갈수 있을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의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메시지는 경북도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경북 어린이에게 전달되며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취약 아동들에게 힘을 전해주기 위해 홍보 영상물로도 배부된다. 경상북도는 아이가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아이여성행복국을 신설하는 등 아동업무의 비중을 높여왔으며,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경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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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어 모은 5백만원 장학금으로 쾌척한 부남면 박천수씨!【황윤구 기자】 부남면 박천수씨가 지역 후학들을 위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남면 양숙2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천수씨는 지난 7일 “젊은 시절 공부를 더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기 때문에 지역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윤경희(청송군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커 가고 있는 꿈나무들을 위해 넓고 큰마음을 내어 주신 박천수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고귀한 뜻을 새겨 장학사업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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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중심 소통행정 팔 걷어!【황윤구 기자】청송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및 동절기 아르바이트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규직원 친절교육’을 가졌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직원들의 적극적인 민원 대응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피플스퀘어랩 대표 겸 ㈜KTcs 파트너 강사인 한송희 씨가 ‘내가 더 기분 좋은 행복 CS’라는 주제로 고객만족 포인트, 대면 응대서비스, 친절을 부르는 전화응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군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법과 규정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이 바라는 것은 자신이 처한 위치를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공무원을 간절히 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신규 직원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가 다시 한 번 대민 친절봉사를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건설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