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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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조사료 생산 확대‘팔 걷어’【이상형 기자】청송군과 청송영양축협은 지난 20일 주왕산면 하의리에서 하계 사료작물인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하계 사료작물인 옥수수를 수확하고 사일리지 제조기술 등을 시연함으로써, 점차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공급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이재호 농협중앙회 청송지부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 한우협회 청송군 지회장 등 축산농가, 경종농가, 조사료 관련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연과정을 지켜봤다. 특히 청송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하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및 종자 구입비, 전문단지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하고 노력한 결과 자급률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사업으로 조사료 자급률이 높아지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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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군민음악회 개최【정승화 기자】청송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안덕전통시장 일원에서 ‘산소카페 청송군 군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산소카페 청송군’의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기가수 박상철, 정수라, 홍자 등이 출연하여 관객의 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며, 풍물단과 국악, 남성 중창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군민 모두가 화합하여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청송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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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착한가게 13곳 현판전달!【이기만 기자】청송군은 지난 8월19일 대회의실에서 ‘착한가게’로 가입한 13개 신규 업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익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착한가게 단체 가입은 청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기간 동안 청송 전역에서 펼친 홍보활동을 계기로 카페아바드 대표 외 12명이 나눔에 동참하면서 성사된 것이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청송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가입으로 현재 청송에는 92개소가 착한가게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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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학기술 기반으로 미래농업 선도【이기만 기자】 청송군이 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최고의 농업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파트별로 나누어 연중 여러 사업들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우선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농업에 적합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송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사과친환경대학은 과학적인 사과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청송사과의 명품화와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농업대학에서는 친환경적 농업 활성화와 미래농업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농업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새로운 소비영역을 창출하기 위해 사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과즙 생산라인, 동결건조기, 열풍건조기 등의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서 사과 저당잼 외 8종의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15종의 품목제조허가를 취득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농촌관광체험을 찾는 도시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청송군 웰빙농산물과 전통문화를 활용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체험 14종, 연계체험 10종, 개별체험 22종을 개발하였으며, 농촌 팜파티, 체험행사, 지역축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 10% 상승효과를 얻었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약중독 예방과 병해충 방체효과를 제고시킬 목적으로 무인항공(드론)을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드론 조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신성장 동력인 드론 분야의 인재양성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7년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청송사과’의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해 GAP명품사과 재배단지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C 등 항산화와 미백 기능이 있는 청송사과 추출물로 마스크팩을 개발해 청송사과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사과의 명성에 힘입어 현재 130여 농가 80여ha에서 재배하고 있는 ‘청송자두’의 품질과 유통 또한 활성화하여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도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은 실제 좋은 성과와 결과를 불러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이 어느 지역보다 튼튼하고 건실한 농업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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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경희 청송군수【이기만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4일 14:00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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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경희 청송군수【이기만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3일 19시 청송읍 용전천에서 열리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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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10년을 기다린 윤경희군수의 열정, "1등 청송실현”【정승화 기자】 청송군민들은 윤경희 군수를 ‘뚝심의 사나이’로 부른다. 한번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는 그의 집념과 열정을 일컫는 말이다. 과거 청송군수를 한차례 역임한 후 재선에 실패해 낭인으로 보낸 세월이 10년.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윤군수의 민선7기 청송은 그래서인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 처음부터 청송군민들에게 약속한 그의 말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만들기’. 과연 윤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그 약속을 지켰을까. 절치부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룩하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정상에 오른 윤경희군수의 재선 군정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청송군민들에게 윤군수는 어떤 지도자로 인식되고 있는지 그의 지난 1년의 성과와 땀방울을 되짚어 본다. 윤군수의 지난 1년 군정의 모습은 한마디로 ‘실속행정’으로 압축할 수 있다. 번지르레한 말이나 보이기식 전시행정이 청송에서는 싹 사라졌다. 군민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살아있는 지원행정’을 펼치라는 것이 그가함께 뛰는 공직자들에게 당부하는 말들이다. “다른 지자체장들과 달리 저는 이미 청송군수를 한번 역임하면서 우리 청송이 어떤 여건에 놓여있는지, 군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재선 군수로 당선되는 순간 저는 이미 개인적인 꿈을 이뤘기 때문에 달리 무슨 꿈이 필요하겠습니까. 오직 군민을 위해 뛰고, 청송을 발전시키는 것, 그것이 제가 해야 될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군수는 지금 자신이 걸어가는 길을 이렇게 단언했다. 부드럽지만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강력한 리더십이 그의 표정에 가득했다. 무엇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그가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수많은 공약들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은 것만 봐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소신 있는 지도자의 모습임을 그는 몸소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윤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청송군이 펼친 지난 1년의 군정성과는 모두 5개분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가득 미래가 있는 부자농업”만들기다.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사과 산지로 유명하다. 남북평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청송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이 농업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예컨대 청송사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청송황금사과’의 상표권을 출원하여 브랜드를 선점한 것도 그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 결과 청송사과는 7년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산지유통시설 지원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도 지역농민들이 박수를 보내는 실천행정. 두 번째는 “행복나눔 맞춤복지”실현사업을 들 수 있다. 고령인구가 많은 청송지역민들을 위해 ‘천원목욕탕사업’과 ‘치매안심센터건립’‘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인상’‘장애인과 노인경제자립센터 건립’등 하나하나의 실천사업이 군민들에게 실익이 돌아갈수 있는 알찬행정들로 짜여져 왔다. 여기에 중·고등학교의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 임대아파트 건립은 복지행정의 덤으로 볼수 있다. 이같은 행정이 윤군수가 지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천행정의 땀방울이라면 청송의 도약을 위한 ‘품격높은 문화관광’과 ‘살맛나는 지역경제’‘군민감동 열린행정’은 거시적인 정책들이다. 윤군수는 관광청송을 위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지금까지 540만명의 관광객이 청송을 다녀갈 만큼 성공적 관광행정을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청송사과축제 장소를 용전천으로 옮겨 20여만명의 관광객을 모았고, 이같은 관광객들의 발길은 곧 70억원의 직접 매출효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청송군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브랜드를 개발 청정청송의 이미지를 극대화 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네 번째 눈에 띄는 성과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굵직굵직한 프로젝트성 사업들. 이곳을 찾는 도시민들이 휴양과 운동을 함께 할수 있도록 골프장을 만드는 사업이 요즘 윤군수가 전심전력으로 올인하는 대형 지역개발사업중의 하나. 국내 굴지의 레저사업자와 연계해 1천억원대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골프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윤군수의 야심찬 추진력에 모든 청송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지인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정주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회성으로 구경하고 돌아가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다양한 관광지도 구경하고 청송에 숙박하면서 골프도 칠 수 있는 종합레저휴양지가 되도록 다각화할 생각입니다” 윤군수의 머릿속에는 낭인생활 10년동안 구상해온 ‘미래청송’의 그림이 가득한 듯했다. 군민들의 행복한 복지생활을 위한 LPG 배관망 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의 일들을 그는 불도저처럼 지치지 않고 해냈다고 군관계자는 귀뜸했다. 마지막으로 윤군수가 지난 1년 동안 기반을 다진 일이 있다면 ‘열린행정’이다. “행정은 결국 투명해야 합니다.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알 수 있고, 함께 협력해서 일을 추진해 나가면 못할 일이 없지요. 제자신도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항상 열려있는 그런 군정을 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송은 항상 열려 있을 겁니다.” 절치부심했던 10년의 세월이 그를 이렇게 바꿨을까. 그는 모든 것을 군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청송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바꾼 것도 군민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이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청송소방서 역시 오는 2021년 개청을 앞두고 있는데 그가 수차례 경북도와 협의해 유치한 노력의 산물이다. 여기에 청송지역 농산물의 판로다각화를 위해 바다의 고장 포항시와 지난 5월 자매결연을 맺은 것도 그 열정의 결과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내수판매만 바라보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해요. 청송이 작은 농촌이 아니라 글로벌 청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으로 다양한 지역 농산품을 수출하는 길만이 지역농가소득을 올리고, 청송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양복을 입지 않고 늘 직원들과 똑같은 근무복을 입고 업무에 임한다는 윤군수의 모습에서 힘차게 달려가는 푸른청송의 내일이 환하게 그려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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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폭염속 주민 건강챙기기 나서【정승화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태풍 소멸이후 다시 찾은 폭염에 지역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윤 군수는 지난 8일 진보시장에서 공무원들을 비롯해 청송군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안부를 챙겼으며, 9일 오전 11시에도 청송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노점상, 주위 어르신들에게 얼음 생수 1,000여개와 폭염피해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폭염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요령 홍보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8월 8일 폭염주의보 발효와 함께 8개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심 열섬현상 저감을 위해 살수차량 1대를 운영해 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식힐 계획이다. 또한 재난경보앰프,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한 폭염피해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16일까지 각 읍면 전통시장을 찾아 일반 군민과 온열질환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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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경희 청송군수【이기만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2일 16:00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 학술세미나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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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이기만 기자】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이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활 안전 분야의 신고 실적은 20여건,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한 유관 기관 자료 제공 건수는 40여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생활 안전 분야의 경우, 지난 1월에는 도로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CCTV를 통해 발견한 후 신속히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해서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이어 3월에는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신고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외에도 차량 털이범, 절도 용의자, 비산 먼지 발생 차량, 주택가 화재 발생 등을 신속히 신고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 건수도 크게 늘어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CCTV 확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의 경우, 전국적으로 초등학교만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여 왔으나 올해에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타시도 보다 앞서 중학교의 CCTV 까지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로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에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연계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았으며 올해 안에 청송군 관내 모든 중학교 CCTV를 관제센터로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 증대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스마트 관제 등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적인 CCTV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8년부터 본격 운영해오고 있으며 초등학교, 소재지 중심가, 마을 입구, 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5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특이 사항을 발견 즉시 군청 관련 부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으로 신속히 신고하여 사고예방과 피해 경감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