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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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청송군은 지난 24일 파천면 중평리 마을회관에서 ‘청송군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청송군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은 총 사업비 52억원으로 파천면 중평리 일원에 타석 42개, 전장200m 이상, 지상2층 규모의 골프연습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청송군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추진 현황과 토지매입 절차 등의 설명이 이루어 졌으며, 이어서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전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으로 지역 내 골프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키고, 군민 여가 선용과 주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프연습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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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 설치 확정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지상3층(연면적 1,731㎡, 주차장 28면) 규모의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가 설치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약 1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올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11월 공사에 착공하며, 2025년 5월 준공예정이다.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가 설립되면 신속한 민원대응 및 상하수도 긴급복구 등 효율적인 상하수도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청송군은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 설립 시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는 물론,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70~80명이 상주할 예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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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명장·농어업인 대상 추천 접수경북도는 2022 년 농업 명장과 농어업인 대상을 선정한다고 25 일 밝혔다. 농업 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에 기여한 농업 분야 권위자로 2002 년부터 매년 2명을 뽑고 있다. 농어업인 대상은 1996 년부터 매년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11 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는 시·군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 일까지 후보자를 추천하면 서면·현지 심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농업 명장과 농어업인 대상에는 인증패와 해외 선진농업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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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전, 15일부터 포항에서 개막제 60 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5 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체전에는 도내 23 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시부는 29 개 종목, 군부는 15 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개회식에 앞서 포항체육관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 점화, 희망의 아리랑·멀티미디어 쇼 등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전유진, 에일리, 제시, 쌈디, 오마이걸, 이찬원 등 인기가수 공연이 대회 열기를 달군다. 개회식 전날인 14 일 저녁에는 성화 안치식과 함께 '희망 불꽃, 다시 시작'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린다. 전야제에는 박서진, 비오, 거미 등 인기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체전이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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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청송군이 지난 7월 1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에 개최를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았다. 올해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지역개발 사업우수,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우수 등 5개 분야에 9개 시・군 11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최종 5개 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현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현서목욕탕 리모델링, 청송사과테마공원 주차장 조성, 세탁방 조성, 화목장터 리모델링, 길안천 쉼터길 정비, 어린이 이야기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주민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개선은 물론 현서면민들의 공동체 의식함양 및 지속적인 복지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농촌지역개발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약화되는 등 주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농촌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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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윤수석 회장,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선정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윤수석회장(66)이 지난 7월 7일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주관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당 품목 농업기술 보유자를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발하여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키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윤수석 회장은 2021년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의 23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회원들과 함께 농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학습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또 오랜 기간 과수분야 농업에 종사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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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열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로 전소영양군 석보면 원리2리 두들마을에 소재한 소설가 이문열씨 소유의 한옥건물 ‘광산문학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2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거주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기합선이나 방화 등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영양군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6월30일 밤 11시10분께 발생했다.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이 마을 주민이 119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출동해 다음날인 7월1일 오전6시까지 진화를 완료했으나 목조형 기와건물이여서 2개 동(418 ㎡)이 완전 전소돼 잿더미로 변했다. 경찰은 최초 건물 관리사 식당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전언에 따라 전기합선 등에 의한 화재이거나 방화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방당국과 함께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현존 소설가 이문열씨의 ‘광산문학연구소’는 작가의 집필실과 각종 세미나 및 학술토론회가 열리는 문화의 장으로 지난 2001년 5월 군비 등 8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전통 목조한옥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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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초대 윤태승 소방서장 취임윤태승 소방서장이 7월1일 청송소방서 초대 서장에 취임한다. 신임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제10기 소방공무원 간부후보공채로 임용돼 ▲포항소방서 강구소방파출소장 ▲경산소방서 구조담당 ▲포항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팀장 ▲경북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신속·정확한 현장 지휘능력과 추진력 있는 행정업무 능력을 겸비한 윤태승 소방서장은 2년 동안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재난연구시스템 분야 연구 활동에 참여한 경험도 갖고 있다. 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강한 리더십 있는 행동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군민의 오랜 염원에 힘입어 청송소방서가 마침내 개서하게 됐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대응할 것이며, 군민의 마음속에 신뢰받는‘우리 소방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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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뒷끝, 대구·경북 선거사범 184명 선거법위반으로 수사받아제8회 지방선거가 완료되고 선거기간중 발생한 각종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184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 현재까지 고소고발 등으로 적발된 선거사범 92건과 관련 154명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또 선거관련자들 가운데 132명이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22명이 검찰에 송치됐거나 수사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선거법위반 유형은 ▲허위사실유포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향응 43명, 선거폭력 11명, 벽보훼손 8명, 공무원 선거관여 3명, 기타 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도 모두 27건에 30명이 선거법위반으로 대구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이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 13명을 대상으로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선거사범은 현수막과 벽보훼손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5명, 허위사실 유포 4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찰청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도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해서 벌여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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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지난 1일 실시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바로 치러진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런 때에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됨으로써 작게는 청송군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크게는 새로 출범한 정부에 힘을 보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선거결과를 평가했다. 윤당선인은 또 "이번선거에 임하면서 청송군이 나아갈 바를 제시한 각종 공약들과 유세 중에 밝힌 여러가지 약속들을 하나하나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자들 간에 감정의 골이 생겼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감정들은 떨쳐 버리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