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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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체육회 이상곤 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청송군체육회 이상곤 회장이 지난 10월 21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는 지난 2년간(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도민상 수상자 시상식만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는 3년 만에 기념식까지 진행한 가운데 청송군체육회 이상곤 회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본상 36명과 특별상 5명을 선정하여 이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이상곤 체육회장은 청송군씨름협회장, 군위·의성·청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청송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청송군축제추진위원, 청송군체육회 실무부회장, 청송군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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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는 지난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을 진행해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다졌다. 흰지팡이는 보행보조기기로써 시각장애인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또 하나의 표시이다.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운전자는 주의해야하며 보행자는 길을 비켜주거나 도움을 청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한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980년 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지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김영택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삶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좀 더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복지정책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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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물든“청송황금사과”본격 수확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나갈 차세대 품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황금사과(시나노골드)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시나노골드는 9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지만, 청송군 농가들은 과피의 색이 진해지고 충분히 완숙되는 시기를 기다려 10월 10일경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청송군 현서면을 중심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황금사과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지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사과농가들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송군 자체조사에 의하면 2018년 청송군 관내 24ha이던 재배면적이 올해 기준 120ha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작황은 평년수준으로 좋은 편이고 생산량은 1,000톤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황금사과 시나노골드는 골든딜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한 품종으로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또한, 후지계열의 사과 대비 잎따기, 반사필름 깔기 등의 착색관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농약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 재배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타지역 사과와 다채로운 수입과일에 대응하여 붉은색 일변도의 사과시장에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이끌기 위한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관내 농가에 널리 보급한 시나노골드는 포화된 과일시장에서 청송사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청송군은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특허청에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과 ‘황금사과’를 상표등록 하였다. 또한 2023년까지 7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황금사과 산업화 전문연구의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생산·유통의 일원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특화브랜드로 육성중인 청송황금사과의 마케팅・홍보와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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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금축산농가, 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비상최근 경북지역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잇따가 검출되면서 경북지역 전역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비상이 걸렸다. 특히 닭, 오리 등 가금농장의 경우 인플루엔자가 유입될 경우 전량 폐사가 불가피해 이들 농장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경북도와 각 시군 등이 대대적인 통제에 들어가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12일자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총 6개 반으로 구성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로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 등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오리·산란계 등에 대한 검사빈도 상향 조정 및 가금류 전 축종의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도내 오리농장 및 전통시장 거래농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취약지구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더불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및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제한 등 행정명령(10건) 및 방역기준을 공고(9건)했고 위반 시 1000만원 미만의 과태료 및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이 적용된다.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방사사육금지명령’ 공고로 이달 13일~ 내년 2월 28일까지 닭․오리 등 가금을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야생조류에 의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며 “가금농장에서는 행정명령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및 철저한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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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금축산농가, 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비상최근 경북지역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잇따가 검출되면서 경북지역 전역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비상이 걸렸다. 특히 닭, 오리 등 가금농장의 경우 인플루엔자가 유입될 경우 전량 폐사가 불가피해 이들 농장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경북도와 각 시군 등이 대대적인 통제에 들어가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12일자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총 6개 반으로 구성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로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 등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오리·산란계 등에 대한 검사빈도 상향 조정 및 가금류 전 축종의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도내 오리농장 및 전통시장 거래농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취약지구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더불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및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제한 등 행정명령(10건) 및 방역기준을 공고(9건)했고 위반 시 1000만원 미만의 과태료 및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이 적용된다.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방사사육금지명령’ 공고로 이달 13일~ 내년 2월 28일까지 닭․오리 등 가금을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야생조류에 의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며 “가금농장에서는 행정명령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및 철저한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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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마을, 노인일자리사업 부정 저질러 10여명 무더기 입건정부가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개별지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기금을 부정으로 빼돌린 영덕군의 한마을 주민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이들은 마을노인들의 이름으로 일자리사업을 신청해놓고 실제 자신들이 그 일을 대신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이 기금을 수령하거나 타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경북경찰청은 28일 영덕군 A마을 주민 B씨 등 10여명을 정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별로 65세 이상 노인이 매달 30시간가량 공익활동 성격의 일을 하고 활동비를 받는 사업이다. 그러나 B씨 등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선정된 마을 노인 대신 자신들이 사업에 참여한후 노인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를 자신들이 수고비형태로 나눠쓰거나 마을기금으로 사용한 혐의다. 이사업은 공익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해당기금이 돌아가야함에도 한마을에서 집단적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나 영덕군의 행정관리가 방만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영덕군은 부랴부랴 해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6백여만원을 환수하는 등 뒤늦게 업무점검에 나서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에게 돌아가야 할 보조금이 다른 곳에 사용된 만큼 사건 당사자들은 실정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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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마을, 노인일자리사업 부정 저질러 10여명 무더기 입건정부가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개별지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기금을 부정으로 빼돌린 영덕군의 한마을 주민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이들은 마을노인들의 이름으로 일자리사업을 신청해놓고 실제 자신들이 그 일을 대신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이 기금을 수령하거나 타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경북경찰청은 28일 영덕군 A마을 주민 B씨 등 10여명을 정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별로 65세 이상 노인이 매달 30시간가량 공익활동 성격의 일을 하고 활동비를 받는 사업이다. 그러나 B씨 등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선정된 마을 노인 대신 자신들이 사업에 참여한후 노인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를 자신들이 수고비형태로 나눠쓰거나 마을기금으로 사용한 혐의다. 이사업은 공익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해당기금이 돌아가야함에도 한마을에서 집단적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나 영덕군의 행정관리가 방만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영덕군은 부랴부랴 해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6백여만원을 환수하는 등 뒤늦게 업무점검에 나서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에게 돌아가야 할 보조금이 다른 곳에 사용된 만큼 사건 당사자들은 실정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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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억원 기부 이병임씨,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회원 가입식청송군 출향인사인 ㈜삼우 윤상락회장의 배우자인 이병임여사가 1억원을 기부하면서 청송군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이 됐다. 청송군은 9월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및 아너 홍보존 제막식을 열고 함께 축하와 감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17년도와 2021년도에 이미 가입한 청송1호 박종미 성천댁 대표, 청송2호 박종원 대원자재백화점 대표, 경상북도 아너 대표로 계신 출향인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와,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옥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병임 아너와 윤상락 회장 부부는 한 목소리로 “나눔과 배려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사람들의 아름답고 훈훈한 마음과 아너 가입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있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리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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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치매안심센터, ‘추억사진관’으로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 선물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 및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5팀을 대상으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사진관’을 운영했다. ‘추억사진관’은 지난 6월에도 5팀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팀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 촬영의 설렘과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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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임업직불금 추가 신청 접수청송군이 지난 7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한은 이달말까지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하여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조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보유한 최대면적 산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청송군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실제 임업 종사자로 9월 30일 이전 임업경영체 등록 완료된 자에 한해 지급하며,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완료를 못할 시 추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 지급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하며, ha당 32~94만원 정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직불금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및 분뇨 등 배출에 관한 금지의무 준수 등의 의무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시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감액될 수 있다. 또 농업기본형공익직불금 중 소규모농가직불금을 수령할 경우 그 다음연도 임업직불금 중 임산물생산업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직불금 신청 시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