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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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경북소방기술경영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수상청송소방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이틀간 김천소방서 훈련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경상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3위, 화재조사분야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능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도 내 21개 관서에서 각각 선발된 선수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4개분야 5개 종목에서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신설소방서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반복 훈련과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등 재난 상황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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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 특별전시전, 서울 한식문화관에서 개최(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 이음 갤러리에서 청송백자 특별전시 종료 기념 “전시품 특별할인 행사를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이 한식문화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청송백자특별전시’가 지난 5개월 동안 관람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와 많은 관심 받은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별할인은 전시 현장(한식진흥원1F)에서 전시되고 있는 219점에 한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청송백자 쇼핑몰을 통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와 방문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미 많은 제품들이 예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국의 식재료와 사계절,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청송백자만의 절제된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우리 식재료와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감각적인 ‘담음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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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뇌물수수 혐의 구속영장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뇌물혐의로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는 20일 임교육감과 전·현직 고위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임교육감 등은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당시 교육공무원을 동원, 선거운동을 벌였는가 하면 당선이후에도 직무와 연관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속영장은 경북경찰청이 지난 3일 청구한것이 검찰에 의해 15일만에 법원에 신청된것이다. 임교육감 등의 혐의는 경북경찰의 수사에 의해 드러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2월께 관련 첩보를 받아 압수수색 등 장기간 수사를 통해 김교육감과 고위간부 등의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의 수장인 임교육감에 대해 전격적인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계는 물론 경북지역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경북도교육청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인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직원들은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는 반응도 하고 있으나 경찰이 장기간에 걸쳐 수사하면서 물증을 확보한데다 검찰에서도 법원에 영장을 신청한것으로 미뤄 범죄혐의가 명백할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여론이다. 한편 임교육감 등에 대한 구속실질 심사는 이번주 중으로 실시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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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청송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송 건설 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2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행정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둘째로 관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선형개량, 아스콘 덧씌우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예산 2억4천5백만원으로 청송교·월막교(청송읍), 덕천교·송강2교·중평교(파천면) 등의 2종 시설물(연장100m이상 교량)에 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그 외 교량시설도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하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는 농업용수가 부족해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이전·거두지구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비 145억원(이전지구 71억원, 거두지구 74억원)을 들여 저수지,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는 등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농경지 67.3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해 나간다. 이와 함께 18억원의 예산으로 진보면 세장리 황곡지구(35ha), 안덕면 지소리 구덕지구(18ha), 현서면 모계리 두루골지구(26ha)에 취수시설과 송수관로 등의 밭기반시설을 설치하고, 24억원을 들여 노후된 저수지와 농업기반시설물 46지구를 개·보수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6억원, 소하천 정비사업(실물천)에 47억원,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일반하천 개보수사업 4억원, 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을 투입, 자연재해 우려지구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태풍 마이삭·하이선의 피해를 복구하고 향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96억원을 투입해 구평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며, 이밖에도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생태계를 보전하고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6.8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하천 유수지장목 및 퇴적토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안길포장, 농로포장, 세천정비, 소교량 가설 등 군민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97건에 43억원을 투입하며,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과감히 해결하고 차질 없이 완료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송읍 금곡1리 마을회관을 신축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들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2022년 진보면 소재지 중심지에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67개 점포에 대해 간판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진보로 구간에 대해 순차적인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하여 밝고 쾌적한 도시거리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6억원을 확보해 청송읍, 진보면을 제외한 6개면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들어나갈 전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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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마을 곳곳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청송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가 설치된 2.5톤의 특수차량을 이용해 가정에서는 세탁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빨래와 건조를 해 주고 있다. 특히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 4회 이상 운영하고 침구류 위생상태를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빨래방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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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합장선거 178명 당선, 투표율 80.5%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경북지역에서는 모두 384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이가운데 178명이 조합장에 당선됐다. 후보자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조합은 모두 42곳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22만9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0.5%를 기록했다. 그러나 금품수수 행위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아 선거이후에도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 기준 경북선관위에 적발된 부정선거 적발사례는 모두 49건으로 이가운데 선관위에 의해 14건이 고발조치됐으며, 수사의뢰 3건, 경고 32건 등으로 집계됐다. 경북선관위는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 선거가 끝난 후에도 추적해 강력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지역별 조합장 당선자는 아래와 같다. ◆포항시 북구 △서포항농협김주락 △신포항농협 김왕수 △포항농협 최동관 △흥해농협 백강석 △포항축협 김상율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김태훈 △포항산림조합 손병웅 ◆포항시 남구 △구룡포농협 김기만 △남포항농협 오호태 △동해농협 안희식 △오천농협 정치화 △장기농협 김종욱 △구룡포수협 김재환 △포항수협 임학진 ◆울릉군 △울릉농협 정종학 △울릉수협 김영복 △울릉산림조합 최영식 ◆경주시 △강동농협 이종해 △내남농협 이연우 △동경주농협 김재호 △불국사농협 김영도 △신경주농협 김병철 △안강농협 이상철 △양남농협 백민석 △외동농협 이채철 △현곡농협 서재천 △경주축협 하상욱 △경주수협 이영웅 △경주산림조합 신용덕 ◆김천시 △감문농협 신형철 △구성농협 오세윤 △김천농협 윤재천 △김천혁신농협 이성희 △대산농협 지용식 △새김천농협 김창집 △아포농협 성기호 △조마농협 김해조 △직지농협 하규호 △김천축협 김흥수 △김천산림조합 이도희 ◆안동시 △남안동농협 권기봉 △동안동농협 배용 △북안동농협 강병도 △서안동농협 박영동 △안동농협 권태형 △안동와룡농협 신정식 △안동봉화축협 전형숙 △안동산림조합 이명우 ◆구미시 △고아농협 백진욱 △구미농협 이전광 △무을농협 김연목 △산동농협 김택동 △선산농협 김학수 △인동농협 장우석 △해평농협 손동원 △구미칠곡축협 장영익 △구미산림조합 김병철 ◆영주시 △안정농협 손기을 △영주농협 남정순 △풍기농협 이인찬 △영주축협 서병국 △풍기인삼조합 권헌준 △영주산림조합 윤상순 ◆영천시 △고경농협 이상혁 △금호농협 김천덕 △북안농협 김진구 △신녕농협 이구권 △영천농협 성영근 △임고농협 최용수 △화산농협 정낙온 △영천축협 김진수 △영천산림조합 이성기 ◆상주시 △공검농협 안진기 △공성농협 서석항 △낙동농협 조광래 △남상주농협 윤석배 △모서농협 진도환 △사벌농협 안창현 △상주농협 강동구 △서상주농협 박경환 △외서농협 김광출 △은척농협 채희한 △중화농협 노연구 △함창농협 김용구 △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상주축협 김용준 △상주산림조합 송재엽 ◆문경시 △동문경농협 이효진 △문경농협 황준식 △서문경농협 홍종대 △영순농협 권순욱 △점촌농협 김욱현 △문경축협 송명선 △문경산림조합 최종성 ◆예천군 △남예천농협 윤동훈 △예천농협 이달호 △지보농협 이인진 △예천축협 김민식 △예천산림조합 조영환 ◆경산시 △경산농협 박종명 △압량농협 이성관 △와촌농협 이정열 △용성농협 이도길 △자인농협 손병한 △진량농협 박문현 △하양농협 허진덕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경산축협 백운학 △경산산림조합 석상호 ◆청도군 △동청도농협 최희군 △매전농협 강동호 △새청도농협 차용대 △서청도농협 박욱현 △청도농협 이재희 △청도축협 최위호 △청도산림조합 박순열 ◆고령군 △고령농협 박종순 △다산농협 박광보 △동고령농협 최종보 △쌍림농협 박상홍 △고령성주축협 김영덕 △고령산림조합 임대성 ◆성주군 △대가농협 배창곤 △벽진농협 권윤기 △서부농협 이범석 △선남농협 노시영 △성주농협 이해간 △수륜농협 김용희 △용암농협 이덕성 △월항농협 강도수 △초전농협 송준국 △성주참외원협 안중성 △성주산림조합 김재국 ◆칠곡군 △가산농협 장윤기 △동명농협 최병천 △북삼농협 김영규 △석적농협 윤기수 △약목농협 안원주 △왜관농협 이종덕 △지천농협 김창호 △칠곡산림조합 이택용 ◆군위군 △군위농협 최형준 △팔공농협 이삼병 △군위축협 박배은 △군위산림조합 홍희동 ◆의성군 △금성농협 조용일 △다인농협 송강수 △새의성농협 이재섭 △서의성농협 임탁 △안계농협 변범석 △의성농협 김재현 △의성중부농협 신동환 △의성축협 김흥길 △의성산림조합 이건호 ◆청송군 △남청송농협 조용국 △청송농협 김종두 △현서농협 윤춘헌 △청송영양축협 황대규 △청송산림조합 조승래 ◆영양군 △남영양농협 박명술 △영양농협 양봉철 △영양산림조합 김성웅 ◆영덕군 △강구농협 신상헌 △영덕농협 우영환 △영덕울진축협 장영락 △강구수협 김성식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영덕산림조합 권오웅 ◆봉화군 △물야농협 이광우 △봉화농협 박만우 △춘양농협 김성환 △봉화산림조합 정영기 ◆울진군 △북면농협 어승수 △울진농협 임경수 △울진중앙농협 황재규 △죽변수협 조학형 △후포수협 김대경 △울진산림조합 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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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청송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 및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내 448가구에 댁내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인 독거 또는 취약가구가 해당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센터(054-873-6677)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상반기 중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대상자 150여 가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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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119안전돌보미’추진사업 협약 및 위촉식 체결청송소방서는 2월 15일 청송군 노인의 화재안전복지 향상을 위하여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와‘119안전돌보미’추진사업 업무협약 및 위촉식을 가졌다. ‘119안전돌보미’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119안전돌보미로 위촉하여 노인 가정 방문 시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예방 활동과 응급상황 발견 시 119 신고 등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노인소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소방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 및 위촉식은 청송소방서장과 청송재가노인복지센터 최미희 센터장, 생활지원사 등 91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위촉식 이후 119안전돌보미 사업 설명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노인 가정은 화재 및 응급상황 시 다른 가정보다 신고 및 응급처치가 늦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119안전돌보미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어르신들께 소방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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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차세대 미래형 과원 재배기술보급 나서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 20억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한 국내육성품종 전시포와 수형별 장단점 견학을 위해 여러 수형별 사과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톤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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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청송군은 2023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경유차(버스, 화물차)중 오래된 연식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청송군은 매년 경유자동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4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 등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2023년 첫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시행된 만큼,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까운 거리 걸어서 이동, 자동차 공회전 자제, 저공해조치 등을 시행하여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