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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사랑화폐 런칭!【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6일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에서 청송사랑화폐 런칭행사(출시기념 현판 제막식)를 가지고 80억원 시중유통을 위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군은 「청송의 마음! 청송사랑화폐 대박입니다」 라는 주제를 내걸고 청송사랑화폐 발행 축하 제막식을 시작으로 최초 구매 화폐(1호 윤경희 청송군수)를 대형 보드 형태로 크게 프린팅해 구성하고 두 번째 구매부터는 실제 청송사랑화폐를 지급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현판 제막은 청송사랑화폐 발행 축하 및 화폐 활성화의 기원을 꺼지지 않는 현판은 화폐 판매와 활용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과 국가 근간산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에 대한 농민수당 지급과 농산물 택배비지원사업도 청송사랑화폐로 지원하며 청송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현금의 유출을 막아 지역의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0억원의 청송사랑화폐로 미약하게 출발하나 점차 확대 유통돼 ‘부자 되는 청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2020년도 도약하는 청송군의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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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이 사는 길은 농민살리기”…6천여 농가에 30억 ‘마중물’【황윤구 기자】 “청송군이 사는 길은 농민 살리는 길밖에 없다.” 청송군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청송군 농민수당 지급을 기념하는 농민수당 전달식을 가졌다. 송종만 청송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7개 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 50만원이 새겨진 보드판을 송종만 농단협 회장에게 전달했다. 청송군은 그간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청송군 농민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신청‧접수 및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 해 올해 1월 6일부터 대상농가당 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농민수당은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돼 청송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종만 회장은 “농민수당 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송군 농업인을 대표해 농민수당을 도입한 청송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대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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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황윤구 기자】「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청송군 얼음골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청송 얼음골의 얼음벽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장에서는 4D아이스클라이밍 체험행사를 비롯해 청송 농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귀여운 공룡 이미지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캐릭터 ‘알피’ 조형물을 대회장에 설치해 방문객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청송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사인물을 대회장에 설치해 맑은 공기 가득한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다음 주말에 연이어 열리는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의 준비 점검도 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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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육묘장 김완섭 대표, 사랑의 쌀 1000kg 전달【김해욱 기자】청송 안덕육묘장 김완섭 대표는 지난달 30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20kg, 50포)을 안덕면에 전달했다. 김완섭 대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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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새해 6대 군정운영 방향 발표!【황윤구 기자】청송군은 다가오는 새해 세계 속에서 빛나는 청송을 이룩하기 위해, 2020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를 위해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청송”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6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과제는 미래가 있는 희망 농촌 건설이다.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농산물택배비,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직접지불제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황금사과의 컬러 브랜딩과 메이저 스포츠대회 등 현장 속으로 스며드는 마케팅으로 청송사과의 명성과 우수성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기후 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 발굴과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둘째, 함께 누리는 나눔 복지 구현이다. 우선 어르신들이 일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청송인재양성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교복 구입비 지원 등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명품인재 육성에 힘쓰고, 또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보건의료 체감도를 한층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셋째,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이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문화, 축제, 역사, 전통자원 등을 엮어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남관 생활문화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이오덕 동화거리를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문화와 예술을 꽃 피우도록 하며, 특히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세울 예정이다. 넷째, 군민이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8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유통하고,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금을 지원한다. 또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한국산림사관학교를 유치하여 인구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존 관광지와의 상생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2년 개통을 앞둔 삼자현터널의 구 도로와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유치하여 역동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이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활폐기물처리, 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관로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 청송읍간판교체,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주변경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며, 현서면 청송관문설치공사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조형물과 명품 숲을 조성해 청송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행정 실현이다. 먼저,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발전방안과 주요정책 수립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며, 또한 “군민배심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며 군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시간은 아래로부터 군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청송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며, “새해에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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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경희 청송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가득한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찬연한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의 ‘흰쥐 띠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눈부신 성과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9년은 우리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정방향을 설정하여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또다시 한해를 시작하는 출발선상에 서게 되었습니다. 설렘과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오늘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결연한 다짐을 다시금 해봅니다. 지구촌은 지금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경제 혹한기를 벗어나기 위해 모든 나라가 위기극복의 대책마련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세계경제로부터 파생된 경제 위기, WTO 개도국 지위포기 등에 따른 국가적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더욱 갖추어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의 시대적 사명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0년 우리군정은 이러한 외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용기 있는 혁신을 감행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역은 물론 세계 속에서 최고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 경쟁시대에 당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주력산업인 농업과 문화관광 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떠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는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남들이 하는 일을 그저 답습하기 보다는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청송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 한해를 세계 속에서 빛나는 청송을 이룩하고자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0년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청송”으로 설정하고 6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가 있는 희망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소득이 보장되는 미래농업을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유통시설 보강 등 합리적인 농산물 유통구조 구축으로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실현하겠습니다. 황금사과의 컬러 브랜딩과 메이저 스포츠대회 등 현장 속으로 스며드는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명성과 우수성을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고 2024년 사과재배 100주년을 대비하여 청송사과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재배기술을 농업유산으로 확보하고, 미래세대를 아우르고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세계 최고의 명품사과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두명품화사업,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 발굴과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 농업연수원에 우수한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적 농업활성화로 농촌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부족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청년이 머물러 지역공동체가 회복되는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겠습니다. 둘째, 함께 누리는 나눔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보강하여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맞춤형 상생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은 필수적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일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저소득,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겠습니다. 아동복지증진 사업, 키즈카페 환경정비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우리 미래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출산장려금을 확대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청송인재양성원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미래를 약속하는 명품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고, 건강이 모든 자유 중에서 으뜸이라 했습니다. 보건의료원의 획기적인 환경개선과 산남지역 건강증진실·응급의료 전용헬기착륙장 설치로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적합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생기 있고 건강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문화, 축제, 생태자원과 역사, 전통자원을 엮어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관광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태행산꽃돌생태탐방로 조성, 주민주도형 슬로시티 운동 전개로 국제적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 조성사업의 조기 완공과 주산지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청송지방정원, 송강생태공원에 꽃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광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명하겠습니다. 남관 생활문화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문화와 예술을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의 면모에 걸맞게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이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지역경기 부양으로 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80억 규모의 청송사랑 화폐를 유통하고,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금을 지원하고 이차보전으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내수경기를 진작시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한국산림사관학교를 유치하여 인구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존 관광지와의 상생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더불어 2022년 개통을 앞둔 삼자현터널의 구 도로와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유치하여 역동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스포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등 산악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전국단위 엘리트 스포츠 대회를 확대 유치하겠습니다. 다섯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송, 품격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풍부한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활폐기물처리,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읍면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생활문화를 살리고, 청송읍간판교체․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주변경관을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현서면 관문설치공사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조형물과 명품 숲을 조성하여 청송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여 머물고 싶은 정주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송소방서 건립에 차질 없는 지원과 기반조성으로 계획기간에 개청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지역안정 정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행정 실현입니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겠습니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 발전방안과 주요정책 수립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군민배심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군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신속․정확한 군정홍보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SNS를 활용하여 군정과 지역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대내외 지역이미지를 향상시키겠습니다. “황금은 한때의 황금이고, 자연은 수수만년 세월의 황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본질적 의미를 높이 인정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산소카페 청송군”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드높아질 것입니다.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마케팅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7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은 아래로부터 군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청송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여야 합니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행복청송!’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고, 우리가 찾아야 할 것들이 위험 속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에서, 방향성을 지키고 용기 있는 태도로 임한다면 우리는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노력 없이 이루어진 성공이란 없다하였습니다. 청송의 발전가능성은 무한하며 우리의 손길이 닿아야 할 곳 또한 많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면 보다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하였습니다. “세계 속의 청송”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자년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일 청송군수 윤 경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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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찬경루’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황윤구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소헌공원 내 위치한 ‘청송 찬경루’가 30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9호로 지정 됐다. 찬경루의 문화재 승격은 대전사 보광전(제1570호), 보광사 극락전(제1840호)에 이은 청송군 세 번째 보물 지정으로 청송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용전천 변에 자리 잡은 청송 찬경루(靑松 讚慶樓)는 1428년 객사와 함께 부속 관영 누각으로 처음 건립됐으며 청송이 당시 왕비인 소헌왕후와 그 가문 청송심씨의 관향임을 들어 관찰사 홍여방(洪汝方)이 그 은덕을 찬미해 ‘찬경루’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792년 청송군 내 큰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 이듬해 중건하였는데 지금의 누는 이 당시 중건된 것이다. 또한 자연석 암반 위에 이를 해하지 않고 자연 속으로 스며들 듯 자리한 찬경루는 경북궁 경회루(국보 제224호)와 같이 마루 바닥에 차이를 둬 위계를 부여했으며 다른 누각에서 보이지 않는 온돌 구조와 도리가 다섯줄로 걸리는 5량가의 가구형식으로 조선후기 건축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찬경루는 청송 객사인 운봉관(유형문화재 제252호)과 더불어 청송읍 소재지인 소헌공원 내에 위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고, 문화행사 등이 많이 개최되는 등 그 활용도가 높은 문화유산”이라며, “이 귀중한 문화유산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자원으로 잘 활용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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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탄탄한 행정력 빛나는 성과!【황윤구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년 한 해 동안 분야별 성과를 내는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 받고 있다. 2019년은 한 분야에만 치우친 성장이 아닌 고른 수상 분포를 보여 균형 잡힌 군정 운영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청송군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82개군 중 종합 2위, 군단위 기초단체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도 전국9위를 차지했고 2019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SA최고등급을 받아 민선7기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가 상승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7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유네스코 인증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창의도전부문 대상’을 수상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청송군만의 장점을 널리 알렸다. 농촌개발분야에서는 주택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평가 우수상, 농촌진흥사업 경상북도 종합평가회 최우수기관상, ‘경상북도 시군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주민들의 주거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청송통신사 운영 등을 통해 지역개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서도 2019 정보공개 최우수 기관 선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군부1위), 성별영향평가 업무 추진 우수기관, 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도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의 공로로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등을 수상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10여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어느 해보다 눈에 띄는 활동상이 돋보였다.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장관상, 2019년 신종 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기관상 등 올 한해 노력의 결실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이 이어진 것은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숨은 공로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군정을 운영하라는 뜻으로 알고 직원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자치단체 행정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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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선‘청송사과축제’【김해욱 기자】청송사과축제가 2020~2021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청송사과축제를 포함 전국 35개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관광축제는 기존 대표축제,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급을 폐지· 통합해 우리나라를 대표 할 축제로 35개의 축제를 지정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청송사과축제는 2004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돼 2013년부터 7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는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송생리 축제장에서 용전천으로 축제장을 옮김으로써 접근성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3만 청송군민과 30만 향인들이 만들어낸 쾌거이며, 우리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명성에 걸맞은 사과축제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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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 영예【황윤구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26일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7회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패러다임으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이 된 중견 언론단체이며 신문‧방송‧온라인통신뉴스‧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외 언론분야 학술연구로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윤 군수는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취임 후 낙후된 청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무엇보다도 과시형·전시성 행정에 목매지 않고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천원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발행 등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청송군 공직자들과 군민 모두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82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군단위 기초단체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윤경희 청송군수가 전국9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