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청송군이 상주·문경시와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지원금은 국도비 약 9억1천만원으로 평균 3억원 가량이 각 시군에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에 따르면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로 인한 내·외국인 영농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인력공급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3월부터 본격적인 인력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이후 곧바로 27일 오후4시 포항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한표’를 호소하며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윤석열 후보는 당초 이날 오전 경북 영주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결정을 앞두고 당일 유세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그러나 단일화가 최종 결렬되자 오후1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양당간의 단일화협상에 대한 과정을 소상히 밝힌후 곧바로 오후4시 포항유세를 위해 포항행을 택했다. 당초 유세에 참석치 못할 것으...
청송군이 각종 농업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오는 3월 3일까지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3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월동 병해충의 생존 밀도가 높고,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의 외래 해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 발병이 빈번한 가운데 지역 과수농업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찰단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농업인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이들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병해충 발생현황, 과...
영덕에 소재한 요양시설에서 반복되고 있는 노인학대 사건과 관련, 대책위원회가 성명서를 내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3 일 영덕사랑마을대책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영덕읍에 있는 모 요양시설에서 고령의 여성입소자가 폭행을 당한 사실이 내부 고발로 밝혀졌다며 책임자 처벌 및 사법기관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피해자는 발목과 얼굴 등에 심한 피멍이 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특히 하의까지 벗겨 엉덩이를 때리는 등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지만 가해자는 별도의 징계와 분리조치 없...
기후변화로 인한 경북지역 전통 농산물지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사과의 경우 전통적으로 경북이 주산지였으나 2030년이후에는 영양과 청송, 봉화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더 이상 재배자체가 불가능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 채종현 박사가 최근 '대경 CEO 브리핑'에서 발표한 '경북 특화형 아열대 작물 육성체계 구축' 이란 주제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90 년 이후에는 경북 대부분 시·군에서 현재의 특화작물을 키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사과는 2030 년 이후 영양과...
경북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초·중·고 학생 교육비와 교육급여가 다음달부터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비는 ▲방과후자유수강권(연 60 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 만원, 중 18 만원, 고 25 만원 이내) ▲수련활동비(9만원 이내)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 원) 등을 지원한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 % 이하(2022 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56 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교재비와 학용품 구입비 등을 교육활동지원비로 지급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원단가는 지난해보다 인상돼 초등생...
상주시와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 잇따라 발생해 지역 축산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16 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13 일 상주지역 15 마리, 울진지역 2마리 등 야생 멧돼지 17 마리가 ASF 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따라 관련 농가에는 방목과 입산 금지, 배합사료 외에 풀 등 청예사료 급식 금지 등의 명령이 내려졌다. 방역당국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발생지역 방역대 10km 이내에 있는 봉화·영덕 33 곳, 상주 7곳, 문경 2곳, 울진 1곳...
15일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다시 되살아나면서 인근주민 180여 가구가 대피하는 등 비상이다. 산림청은 진화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확산되자 인접기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3단계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6 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새벽 4시께 영덕 지품면 삼화리 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5일 오후 5시께 진화됐으나 강풍으로 밤사이 불이 되살아나 인접한 영덕읍 화천리 일대로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영덕군은 화천3리 15가구를 비롯, 화수1리 120가구, 화수2리 63 가구 등 일대 180여...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행정기관의 코로나 확진자 대응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를 격리수용하는 등 적극밀착행정체계에서 재택관리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사실상 정부관리에서 개인관리로 변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북도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0일부터 재택치료 대응 체계 개편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10일부터 60 세 이상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해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1일 2회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포스코 협력사 직원이 수십차례에 걸쳐 공금 30억원을 빼돌리다 적발돼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권순향)는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38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수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사인 ㈜P사의 재무회계를 맡고있던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약 2달간 모두 22 회에 걸쳐 회사가 위탁관리하던 계좌에서 운용비나 정부지급금 등 총 30 억 9000 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렸다. A...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사진제공=청송군 【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이 2022년도 FTA기금 과...
청송군이 금년도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군 ...
청송군은 지난 14일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청송황금사과 홍보판매를 진행했다.@사진제공=청송군 【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1년 공약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청송군 【김해욱 기자】 청송군은 민선7기 ...
청송황금사과 이마트와 마켓컬리 통해 첫 출하@사진제공=청송군 【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청송경제사업장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