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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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송사과축제 11월2일부터 5일간 개최사과주산지 경북 청송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1월2일부터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청송군축제위원회는 14일 위원회의를 통해 주왕산 단풍절정시기에 맞춰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과축제의 주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로 정해졌다.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기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밝고 긍정적인 주제로 결정했다고 위원회측은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청송사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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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윤수석 회장,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선정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윤수석회장(66)이 지난 7월 7일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주관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당 품목 농업기술 보유자를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발하여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키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윤수석 회장은 2021년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의 23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회원들과 함께 농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학습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또 오랜 기간 과수분야 농업에 종사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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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신축 청사 준공 및 개청식 개최청송군의회 청사 준공 및 개청식이 지난 7월 8일 신축 청송군의회 청사 전정에서 개최됐다. 청송군의회 신청사는 총사업비 75억원으로 토지 6,203㎡, 건물 연면적 1,645㎡,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 11월 착공, 2022년 7월 완공됐다. 의회 신청사는 1층 임산부 휴게실, 주민편의시설, 북카페, 문서고 등 군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직원업무공간, 군의원 사무실, 3층은 청송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섰고, 외부에는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됐다. 청송군은 청송군의회 청사 건립에 따른 지방재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9년에서 2022년 4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됐으며, 정부로부터 지방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아 ‘빚없는 청사’로 건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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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열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로 전소영양군 석보면 원리2리 두들마을에 소재한 소설가 이문열씨 소유의 한옥건물 ‘광산문학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2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거주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기합선이나 방화 등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영양군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6월30일 밤 11시10분께 발생했다.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이 마을 주민이 119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출동해 다음날인 7월1일 오전6시까지 진화를 완료했으나 목조형 기와건물이여서 2개 동(418 ㎡)이 완전 전소돼 잿더미로 변했다. 경찰은 최초 건물 관리사 식당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전언에 따라 전기합선 등에 의한 화재이거나 방화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방당국과 함께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현존 소설가 이문열씨의 ‘광산문학연구소’는 작가의 집필실과 각종 세미나 및 학술토론회가 열리는 문화의 장으로 지난 2001년 5월 군비 등 8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전통 목조한옥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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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초대 윤태승 소방서장 취임윤태승 소방서장이 7월1일 청송소방서 초대 서장에 취임한다. 신임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제10기 소방공무원 간부후보공채로 임용돼 ▲포항소방서 강구소방파출소장 ▲경산소방서 구조담당 ▲포항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팀장 ▲경북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신속·정확한 현장 지휘능력과 추진력 있는 행정업무 능력을 겸비한 윤태승 소방서장은 2년 동안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재난연구시스템 분야 연구 활동에 참여한 경험도 갖고 있다. 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강한 리더십 있는 행동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군민의 오랜 염원에 힘입어 청송소방서가 마침내 개서하게 됐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대응할 것이며, 군민의 마음속에 신뢰받는‘우리 소방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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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12월까지 연장청송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류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올해 12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올해 6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청송군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28개월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농기계임대료 감면 혜택은 청송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 진보)에서 임대하는 691대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 및 장기임대에 적용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절감과 농업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2022년 연말까지 이어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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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면 서현숙 씨, 제65회 보화상‘효행상’수상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거주하는 서현숙(여, 60세) 씨가 지난 16일 제65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쇠퇴해가는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도의를 계승하고자 1958년부터 대구·경북에서 매년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보화상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현숙 씨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시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면서 지역 효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 8년간 청송군 여성자원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반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현숙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무척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베풀고 도리를 다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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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봇대 없는 깨끗한 가로경관‘탈바꿈’청송군은 청송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읍 소재지를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앞서 청송군은 지난 2020년 전선지중화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5억원(한전 20억, 통신사 10억, 청송군 55억)을 투입하였으며, 청송읍 중앙로 소재지 구간의 전선지중화, 전주 철거, 도로 및 인도 정비를 완료하여 지역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구축했다. 이번 전선지중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청송읍 소재지의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는 물론, 노후된 인도의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청송의 명품 브랜드인 청송사과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로등 사과조형물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이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선지중화사업의 준공으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돼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큰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면 소재지에도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하여 경관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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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9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청송군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9대 청송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청송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인사와 함께 당선 의원들과 청송군의회 공직자 소개 및 의사진행, 의안발의 방법 등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제9대 청송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과 상호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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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민선8기 군정비전은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청송군이 민선8기 군정비전을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으로 정하고 군정목표와 5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은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고단했던 민심을 다독이고 하나가 되어 청송군의 보다 나은 발전과 영광을 이루어 내겠다는 미래비전을 나타 낸 것이다. 비전을 견인할 청송군의 3대 군정목표는 ▲(다르게!)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바르게!)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풍요롭게!)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로 설정하고 구호를 덧붙여 새 시대 더 큰 도약의 각오를 표현해냈다. 또한 명품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군정목표와 함께할 5대 전략과제를 [미래농업], [맞춤복지], [문화관광], [청정도시], [공감행정] 분야로 세분화하여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발걸음을 떼기가 마치 처음 공직에 나선 것 같다. 민선8기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명을 다해 일할 것이며, 다른 청송! 바른 청송! 풍요로운 청송! 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