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
청송군,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청송군은 11월 5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전국의 신진 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후 1차(사진), 2차(실물 및 휘호) 심사를 거쳐 총 193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나왔으며, 경북 안동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승환 작가의 ‘소녀’가 최종 선정되었다. 심사과정에서 우수상 이상의 수상작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능력이 뛰어나 대상 선정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상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장 뛰어난 독창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이상화 작가(대구)의 ‘겨울 설악’, 서양화 부문에서 연위봉 작가(경기 하남)의 ‘회복(Recovery)’, 서예 부문에서 김대진 작가(경북 안동) ‘백운거사 시’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입상한 작품들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전시실에 11월 30일까지 전시하여 미술관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청송군, 안전한 청송사과축제 준비‘총력’청송군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4일 청송사과축제장 현장에서 관련 부서는 물론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축제 기간 중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다중 밀집지역에서의 인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야외무대, 조형물, 전기, 화재, 가스 등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축제장 내 관광객들의 이동동선 체크와 부스간 공간배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엄격히 체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축제는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청송군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행사를 당초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이에 동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에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주일간 연기하여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
청송사랑화폐 일제점검 단속기간 운영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제점검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 상시할인행사와 농어민수당 등으로 청송사랑화폐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1개반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였으며, 청송사랑화폐 시스템 운영업체와 판매대행점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관련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적극적 홍보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
청송군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식 가져청송군의회는(의장 권태준) 1일 오전 9시 30분, 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청송군의회도 정책지원관을 선발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의원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해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임용장 수여를 마치고 권태준 의장은 “처음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의회가 의정 역량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10회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 대회 개최제10회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비랭킹) 대회가 오는 11월 5일 지역 신인부(대구·경북)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6일 까지 청송군민운동장 테니스장 등에서 열린다. 청송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테니스대회는 체육발전을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됐다. 대회는 지역 신인부(대구·경북), 전국 신인부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에서 많은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청송군,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공모 선정청송군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2022년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태양광 LED 가로등 40본과 관내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 지원(33가구) 등 총 4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지역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특히 9월 초 청송군 현장실사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사업대상지 현장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심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 발전식으로 공공전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청송군은 지역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 내에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에 안심 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제16회 청송사과축제’연기 결정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10월 31일 오전10시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됨에 따라 청송군 또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여 11월 2일~ 11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국가 애도기간 이후인 11월 9일~ 11월 13일로 변경·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참석한 위원 모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한편, 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축제를 기다린 국민들과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제 개최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 2022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 동상 수상2022년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이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빛나라 경북미래! 청소년의 힘으로!’ 란 주제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경상북도 내 청소년공연동아리 16개 팀, 비공연(체험)동아리 16개 팀 약2,000여명이 참가한 청소년 축제의 장이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천연미스트 & 사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결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할로윈 비즈 팔찌 &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체험부스와 청소년밴드 Alovund 의 공연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경상북도 청소년문화교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하였다.
-
청송군, 미래형 과원 조성에 따른 지원 현실화청송군은 2023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13농가가 선정되었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11억원 증액된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요건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과원이며, 세부사업은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청송사과유통센터, 지역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하여 초밀식, 다축 등 미래형 과원으로 조성하는 농가에는 군비를 추가해서라도 묘목비를 현실화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공무원들,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의 손길 건네청송군청 공무원들이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매년 가을철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으로 일손이 더욱 절실하지만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군 공무원 18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고령자·노약자·부녀자·장기환자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관내 유관 기관, 민간단체 등 더 많은 인력이 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며,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