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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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방위적 귀농지원정책 펼쳐청송군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으로 귀농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백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백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백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백만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으로 경종농업, 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등에 농가당 5백만원(자부담20% 포함) 이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으로 농업창업자금 세대당 3억, 주택관련자금 세대당 7천5백만원 이내,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융자)’으로 농업시설·운영자금을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며 기한은 모두 이달 27일까지이다. 특히 군은 2023년에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의 자격요건을 ‘부부이상 전입’을 ‘1인가구’로 변경하고, 주택신축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여러 지원사업이 조금이라도 귀농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송으로 귀농한 모든 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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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에 마무리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열린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7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운선, 권영혜, 김민철 선수 등 총 17여개국 1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모헤센 베스티 라드, 이란), 여(이숙희, 대한민국)가 1위를 차지했으며, 리드 부문에서는 남(박희용, 대한민국), 여(페트라 클링거, 스위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가 개최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센터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센터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도 관람객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센터 내에 청송꽃돌 및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코너도 마련되었으며, 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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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 당부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 제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제도는 피난ㆍ방화시설 위반 행위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차단(잠금 포함) 행위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행위 등 불법행위를 행한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계인과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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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무직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부청송군 공무직노동조합(홍승희 위원장)이 지난 1월 12일 이웃돕기 성금 112만원을 전달했다. 홍승희 위원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공무직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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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인재 채용 사업장에 인센티브 지원청송군은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3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후 익월 15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행복일자리팀(☎054-870-6454)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하면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백만원)가 12개월간 지원되고,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나 소비‧향락업체, 공공기관, 상시 임금체불 사업장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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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학년도 재경청송학사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청송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재경청송학사와 향토생활관의 2023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재경청송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까지 남·여 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청송군에 있고,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향토생활관은 5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남·여 각 5명씩 총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청송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청송군청 및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출신의 학생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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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설 명절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나서청송군은 설을 앞두고 도로이용객 및 귀성객들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 '설맞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재 청송군 8개 읍·면에서는 관내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149개 노선, 764㎞에 대해 낙석, 산사태 예상지구 순찰 및 위험표지판 설치, 포장도 소파보수(포장복구), 노면절삭, 덧씌우기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한다. 설 연휴 중 강설 예보 시에는 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설해 예상구간인 삼자현재, 이현재, 황장재, 가랫재, 지경재, 꼭두방재, 통점재, 피나무재 등 8개 구간에 대해 강설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장비 및 인력을 즉시 투입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송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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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김귀자 자문위원, 민주평통의장(대통령)표창받아민주평화통일 청송군협의회 김귀자자문위원이 지난 4일 오후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은 2022년도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에 공적이 탁월하며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운영 및 활동지원에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라고 청송협의회는 밝혔다 김귀자 위원은“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식 고취를 통해 한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제18기~20기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사회적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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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예방에 총력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사전차단을 위해 중점기간을 설정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될 경우 주변을 폐원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한 국가 관리 검역병해이다. 또한 한 번 감염되면 짧으면 1~2년, 길면 10년 이상의 잠복기간을 거쳐 병징이 발현되기도 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인근 시에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모의 대응훈련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에 따른 4개 품목에 대해 약제선정심의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10개소를 설치해 화상병 발병 최적 온도·습도 등이 예측될 경우 농업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최적의 방제 적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동계 전정 전 농작업도구 소독용 알콜을 배부하여 사전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궤양 제거, 사전 방제약제 살포 등을 철저히 해주시고 의심궤양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청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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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적극적 보건사업 추진으로 다분야 수상 쾌거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한 해를 수상으로 가득 채웠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0월 헌혈문화 확산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에는 ‘질병관리청 주관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Epidemiology Training Program) 최종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 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청송읍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경상북도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여러 상을 받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사업 업무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보건사업의 우수한 성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