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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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접수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1차로 1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8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 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1800만원, 전기 승합차의 경우 84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https://www.ev.or.kr/ps)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2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 가능한 순서로 선정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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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운영 참가자 모집청송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가자를 모집 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란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군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군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80대 물량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3 ~ 10월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해야하며, 12월에 감축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 중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 이거나 주행거리 감축량이 4,000km 이상인 경우 추첨을 통하여 KB캐피탈에서 제공하는 적극 참여자 경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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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119안전돌보미’추진사업 협약 및 위촉식 체결청송소방서는 2월 15일 청송군 노인의 화재안전복지 향상을 위하여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와‘119안전돌보미’추진사업 업무협약 및 위촉식을 가졌다. ‘119안전돌보미’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119안전돌보미로 위촉하여 노인 가정 방문 시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예방 활동과 응급상황 발견 시 119 신고 등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노인소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소방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 및 위촉식은 청송소방서장과 청송재가노인복지센터 최미희 센터장, 생활지원사 등 91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위촉식 이후 119안전돌보미 사업 설명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노인 가정은 화재 및 응급상황 시 다른 가정보다 신고 및 응급처치가 늦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119안전돌보미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어르신들께 소방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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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차세대 미래형 과원 재배기술보급 나서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 20억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한 국내육성품종 전시포와 수형별 장단점 견학을 위해 여러 수형별 사과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톤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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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환경분야 추진계획 발표청송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맑은 물 복지실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64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로드킬 감소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본격이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탄소감축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총사업비 약 33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사업 등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정보기기(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역의 대기환경정보를 상시로 나타내는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와, 초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차단효과를 거둘 수 있는 스마트 에어 샤워기를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1개소에 설치한다. 노후슬레이트 처리에도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물에 사용된 슬레이트 및 방치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여 군민들이 생활 속 환경 안전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군민들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위탁 적기처리로 폐기물 적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 특히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수거 촉진과 배출 장소 개선을 위해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집하장 및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할 예정이며,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 한편으로는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총사업비 398억),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총사업비 253억)] 및 정비사업[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사업비 280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를 준공하여 지방상수도 미급수 880세대 1,792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해당 지역의 670세대 1,208명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신규 사업인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구축사업(143억) 및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사업비 20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민선8기 군수공약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공급지역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급수보급율(77.3%→86.1%) 향상 및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복합적이고 효과가 입증된 사업을 연이어 청송군 전역으로 확대·추진 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청송군은 미처리 소규모하수처리구역인 파천면 신기리, 안덕면 신성리, 주왕산면 상평리·지리에 총사업비 275억원을 들여 환경부 재원협의를 거쳐 현재 설계를 마무리하여 하수처리장 3개소, 하수관로 17.5km, 배수설비 444가구 등 본격적으로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2024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덕면 감은리, 성재리 일원에 총사업비 81억원을 들여 하수관로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진보면 세장리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올해 5월에 준공이 예정돼 있다. 군은 이러한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갈 전략이며, ‘산소카페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화장실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각적인 환경관련 사업과 폐기물 적정처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또한 맑은 물 공급과 적극적인 하수처리로 최상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여 머물고 싶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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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청송군은 2023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경유차(버스, 화물차)중 오래된 연식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청송군은 매년 경유자동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4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 등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2023년 첫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시행된 만큼,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까운 거리 걸어서 이동, 자동차 공회전 자제, 저공해조치 등을 시행하여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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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농업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청송군은 지난 2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제1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입학생 71명과 제20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되어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현장 중심 심화교육 및 미래형 과원 조성 체계 등 청송 명품사과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23회, 100시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청송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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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문화·체육·경제분야 270억원 예산투입 상생경제실현청송군이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경제 활성화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청송을 위해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지원·육성, 각종 문화예술공연 유치 및 개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남관생활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 공간 재구성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충, 문화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전시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서면 덕계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 기반 조성을 마무리 하였으며, 올해는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특색 있는 문화마을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화재의 원활한 보존과 전승을 위해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도)지정 문화재는 물론이고 지역의 향토문화유산 등 훼손된 문화재를 보수·복원해 나간다. 아울러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을 채용해 지속적인 점검 및 정기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정밀실측 및 기록화 등을 통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하여 지역의 역사·문화적 우수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유구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재를 통해 청송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문화재는 박제된 구시대의 유물이 아닌 시간 속에 살아 숨쉬는 유산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덕천마을 화장실 건립 등 문화재 주변 편의시설을 구축하여 관광자원화에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다음으로 산악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구축하고 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힘쓴다. 그 첫시작으로 3년만에 개최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17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쳐 청송군의 국제적인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산악자전거대회(4월),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4월), 드라이툴링대회(7월), 청송사과트레일런(10월) 낙동정맥등반대회(11월) 등 사계절 산악스포츠 대회 개최로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이뤄 나갈 전략이다. 올해는 2018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개최를 못했던 군민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를 통해 8개 읍면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이와 함께 전국 고등부 축구리그, 청송 사과배 전국테니스대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와 각종 중소 규모의 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해 나가면 지역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진보면 농업인파크골프장 조성과 읍면별 체육시설 정비 등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은 물론, 스포츠 친화도시를 만들어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복지 사업을 통한 군민 생활편의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청송사랑화폐를 작년과 같은 규모인 700억원 규모로 연중 10% 할인 발행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올해 35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진보 객주시장 활성화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지원 사업 등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 나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이와 함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및 스포츠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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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청송군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23.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1,250가구로, 군은 가구당 10만원(1회 한시)을 2월 중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군민과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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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청송군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이하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등 조건을 만족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면적 등에 따라 직불제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하여 비대면 신청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으며, 전년도 공익직불제 수급자 중 농업경영체 등의 변화가 없고 안내 문자를 받은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등을 만족하는 농업인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공익직불제는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미이행 시 준수사항마다 5~10%의 직불제가 감액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소득 안정과 풍요로운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