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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결위원장, 특별전형과 수시 폐지를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황윤구 기자】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대입제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시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삭제하고, 학생 선발 일정에서 수시 모집을 제외했다. 또한 대학의 장은 교육부장관이 시행하는 시험(대입수학능력시험)의 성적만을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하도록 강제했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대학별 고사(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 및 구술고사, 인성검사 등)는 특정학부와 학과에서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수능 성적만을 입시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 인성·능력·소질·지도성 및 발전가능성과 역경극복 경험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경험을 입학전형자료로 생산·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입학사정관제 규정 역시 삭제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이 제기된 스펙 품앗이, 허위경력 기재, 경력 위·변조 등 특별전형이나 수시모집 과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악용하는 부정입학을 근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재원 위원장은 “교육의 다양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다는 현행 입시제도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다.”며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외부 요인이 개입할 여지가 많은 복잡한 입시 제도를 단순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노력이 정정당당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재원 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강석호, 강효상, 김도읍, 김상훈, 김성원, 박성중, 박인숙, 송언석, 심재철, 안상수, 이주영, 이채익, 이철규, 정점식, 정종섭, 주호영 총 1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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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송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를 선정, 단순 시간 보내기 식의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실버요가, 레크리에이션, 여가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관련 자격을 갖춘 8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의 회계, 회원관리 등 운영과 관련된 지도를 통해 경로당 회원간의 마찰을 줄이고, 안전교육 등 유익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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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영천교육지원청과 MOU체결【이기만 기자】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이성권)은 지난 9월 18일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과 공동 협력 체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청소년 수련활동, 목공예 체험 등 임업인종합연수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및 양 기관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수 시행을 위한 시설 및 강사지원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각 기관의 협력에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업인종합연수원 이성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영천지역 학생들의 산림의 가치 이해와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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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차 없는 날’ 청송군 직원들 걸어서 출근【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군청 사거리에서 “함께 걸어요(Walk Together)”를 주제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의미에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 등을 제외하고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돼 2001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청 직원들은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의 방법으로 출근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절약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온실 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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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타-G’청송군편 녹화 대성황【김해욱 기자】어르신 장기자랑 경연 TV 프로그램인 ‘어르신 재능발견! 우리가 스타G’ 청송군편의 공개 녹화 방송이 지난 19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TBC대구방송이 주관한 이번 녹화방송에는 군민 5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심을 치르고 본선에 참여한 7팀(개인6, 단체1)은 남다른 노래와 춤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초대가수 배일호, 박서진의 멋진 축하공연이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즉석에서 방청객 스타를 뽑아 장기를 선보이는 ‘웁스! 방스’ 코너도 재미를 더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인정받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또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10대 못지않은 끼와 열정으로 노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멋진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스타-G’ 청송군 편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55분, 10월 1일 12시 50분에 TBC대구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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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추석맞이 합동 차례 가져【황윤구 기자】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진석)는 9월 13일 추석날 당일 오전 10시에 소 내 집중인성교육실에서 수용자 합동차례를 지냈다. 이번 합동차례는 추석을 맞아 오랫동안 사회와 격리되어 생활한 수용자들에게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원활한 사회복귀와 자립의 내일을 기약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합동차례에 참석한 수용자 이○○은 “특히 명절 날 가족생각이 많이 난다. 오늘 차례를 지내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알고 또한, 제사의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여기서 새 사람이 되어 출소한 다음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차례를 보내고 싶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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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CM송 제작해 청송사과 홍보 발 벗고 나서【김해욱 기자】청송군이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에 앞서 ‘청송사과 CM송’을 제작·활용하면서 청송사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사과’의 우수성 및 차별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송사과 CM송’ 을 특별 기획, 제작했으며 완성된 노래는 20초, 30초, 1분, 1분30초 네가지 버전이다. 특히 듣는 사람의 귀를 매료시킬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맑고 깨끗한 산소카페의 이미지와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의 특성을 잘 부각시킬 수 있는 가사를 입혀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청송사과 CM송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에서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받아 휴대전화 벨소리 등으로 사용하게 할 방침이며, 청송사과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 공연 등에도 널리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청송사과의 명성을 드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향후 CM송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CM송을 포함한 2절 가사 및 MR(반주음악)을 별도 제작해 청송문화원 합창단 공연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CM송은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분들이 자꾸 자꾸 따라 불러서 청송사과가 크게 홍보돼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사과는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사과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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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청송군, 가족 음악극『토끼전』공연 개최【황윤구 기자】청송군은 9월 17일, 19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음악극 ‘토끼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송군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연극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8월 창작 오페라 ‘봄봄&아리랑난장굿’에 이은 마지막 공연이다. 특히 청송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문화생활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널리 알려진 고전소설 ‘토끼전’을 각색하여 퓨전 국악연주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번 공연으로 또 한 번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두 번의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호평을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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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 초등학교 순회하며 건강체험통한 교육 실시【김해욱 기자】청송군이 지난 4일 주왕산면 이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건강체험홍보관과 함께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원의 치과 공보의, 치위생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증진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고 있으며, 우선 학생 일부가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등 구강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나머지 학생들은 체성분 검사, 금연교육, 영양교육 등 건강체험을 통해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치아홈메우기는 충치 예방효과가 90%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체성분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신체 발달사항을 눈으로 보고 상담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상당히 뜨겁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에 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돼 예방중심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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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관표창 수상【황윤구 기자】청송보건의료원은 지난 9월 1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그동안 자살률 감축을 위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캠페인 실시,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마을 조성 등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노년기 정신건강사업 ‘마음건강백세’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과 불안, 자살사고 등에 대한 정신건강검진과 함께 회상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여생에 대한 목적성을 갖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비롯해 관련 사업을 통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또 지역의 자살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더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