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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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청송군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 과 자립 촉진을 위해 지난 이달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15세~만39세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 하여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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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02주년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청송군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의 후원으로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되었다.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 행사와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래퍼 아웃사이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마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체험, 도자기 펜던트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도 이날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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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회 청송백자축제 준비 박차청송군은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인 5월31일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월1일에는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청송군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막식전 공연으로 청송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청송문화원 합창단”의 무대도 꾸며진다. 축제의 폐막인 셋째 날에는 ▲퍼포먼스 및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破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송백자 축제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청송군수)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송백자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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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생활안전점검 실시청송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52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태풍이나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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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4기 도새재생주민대학 입학식 개최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입학생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4월 말부터 8주간 운영될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의 의미 이해 및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현장설명 등 다양한 교육주제로 주민주도형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을 축적하여 주민의 역량 강화와 향후 자발적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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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찾아가는 이동빨래방’운영청송군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주어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에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무거운 이불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주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빨래방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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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고품질‘청송사과’생산 총력 지원청송군이 상품성이 뛰어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우선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 톤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000톤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판매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와 같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대한민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며 “지금과 같이 전국 1등 최고 명품브랜드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과산업은 청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므로 앞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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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배연정씨‘제67회 보화상’대상 수상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는 배연정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보화상 시상식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배연정씨는 30여년을 간호사로 근무하며 이웃 노인의 건강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고령의 시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효행을 실천하는 등 보화상의 의미에 걸맞은 삶을 살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청송군에서 나와 자랑스럽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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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 발생 때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빠짐없이 가입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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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개최(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38명의 장학생에게 4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윤경희 군수, 신덕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효광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관내 중·고등학교장, 장학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5년 설립한 이래 장학금 지급 뿐만 아니라 청송인재양성원과 재경청송학사 운영,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여건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자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청송의 꿈이자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각자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