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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지난 2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보다 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경북도에서 개최됐다. 청송군은 23개 시·군 응모과제 42건의 1차 서면심사 결과 13건의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의 우수사례인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촉매 역할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고령화 현상으로 경직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정부혁신의 근간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을 경영 방안을 모색해 주민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혁신을 동반한 정책추진은 군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군민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나은 청송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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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의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황윤구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의원(자유한국당, 청송)이 수난구호활등에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한「경상북도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의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도내 수상에서 조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난구호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수난구호에 참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소요되는 경비 지원, 수난구호 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에 대 한 포상을 규정하고 있다. 신효광의원은 “수상에서의 수난구호 활동에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등에게 수난구호에 소요되는 경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9월 25일 개회한 경상북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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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고등학고 3학년 우현식군,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수상【황윤구 기자】청송고등학고 3학년 우현식군이 9월 28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현식 학생은 ‘중국어가 나에게 주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장래 중국어 교사가 되어 중국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삶의 중요한 부분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현식 학생은 “어머니 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꾸준히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현식 학생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구사능력을 경쟁력으로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현식 학생은 동 대회 2015년 장려상, 2016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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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후 경유차량·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황윤구 기자】청송군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위해 사업비 1억1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선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인원이 미달되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이며, 사업에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로 진행 된다. 또한 군은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위해 사업비 8200만원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티어(Tier)-1이하 엔진(2004년 이전 제작)을 탑재한 굴삭기와 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의 지게차(2005년 이전 제작)이며, 75kw미만의 지게차의 경우 2006년 제작분까지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장치 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제작사가 청송군에 승인을 받으면 장치부착 및 엔진교체를 할 수 있으며, 청송군은 지원신청자에게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및 유지관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대기질 보전을 위한 이번 사업에 해당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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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 성료【황윤구 기자】제13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가 지난 2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송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관내 기관, 단체 3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1부·2부·3부로 나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1부는 청송119안전센터A팀이, 2부는 부남자율방범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군청팀들로만 편성된 3부는 기획감사실이 우승컵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족구동호인들이 평소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건강을 도모하고, 직장 구성원의 단합, 그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대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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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민주체 개발사업으로 지역 발전 ‘견인’【황윤규 기자】청송군이 낙후된 농촌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특색 있는 농촌경관 만들기,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농촌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매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지역별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이다. 청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권역활성화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권역활성화사업은 2개 이상의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청송군에서는 신촌권역 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얼음골, 달기, 그린존, 방호정, 백석탄 권역을 운영 중이다. 각 권역별 운영위원회에서 권역활성화센터운영 및 체험·숙박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간 네트워크사업으로 권역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컨설팅 등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또한 군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9월부터 권역활성화센터의 공공요금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여 권역의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소재지 단위로 진행하고 있는데, 2019년 청송읍을 마지막으로 관내 8개 읍면 모두 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총사업비 180억(국비70% 지방비30%)으로 역대 최고 사업비를 확보한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9월 6일 추진위원회, 전문가자문단,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현장포럼을 실시하여 청송읍민과 배후지역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SOC공간과 문화공간 창출,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수 있는 기본계획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 내년 6월까지 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은 기초 생활 인프라 구축 및 특화 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리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눌인3리 외 16개 마을에서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조성, 지역역량강화 등 마을 특색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며, 2019년 세장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모두 상위권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청송군은 농식품부의 새로운 농촌정책 추진체계인 ‘농촌협약제도’ 도입에 따라, 향후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농촌정책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농촌공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정비하는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이양된 예산으로 청송군의 특색을 살린 마을만들기사업을 발굴하고 동시에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비롯한 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신규 국비공모사업 신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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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을 햇빛 닮은 코스모스 '하늘하늘’한 청송의 풍경【황윤구 기자】산소카페 청송군에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가을이 오면서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의 하천변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말 그대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애초 이곳은 송강생태공원으로 조성됐으나 지난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군은 황폐해진 공원의 경관개선과 복구가 완료되는 내년 대단위 화원조성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주변 1.5㏊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단지를 시범으로 조성했으며, 이 꽃단지가 청송의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코스모스 꽃이 70% 정도 피었지만 이달 말까지는 코스모스가 만개할 것으로 보여 탐방객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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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결위원장, 특별전형과 수시 폐지를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황윤구 기자】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대입제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시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삭제하고, 학생 선발 일정에서 수시 모집을 제외했다. 또한 대학의 장은 교육부장관이 시행하는 시험(대입수학능력시험)의 성적만을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하도록 강제했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대학별 고사(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 및 구술고사, 인성검사 등)는 특정학부와 학과에서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수능 성적만을 입시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 인성·능력·소질·지도성 및 발전가능성과 역경극복 경험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경험을 입학전형자료로 생산·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입학사정관제 규정 역시 삭제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이 제기된 스펙 품앗이, 허위경력 기재, 경력 위·변조 등 특별전형이나 수시모집 과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악용하는 부정입학을 근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재원 위원장은 “교육의 다양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다는 현행 입시제도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다.”며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외부 요인이 개입할 여지가 많은 복잡한 입시 제도를 단순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노력이 정정당당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재원 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강석호, 강효상, 김도읍, 김상훈, 김성원, 박성중, 박인숙, 송언석, 심재철, 안상수, 이주영, 이채익, 이철규, 정점식, 정종섭, 주호영 총 1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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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송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를 선정, 단순 시간 보내기 식의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실버요가, 레크리에이션, 여가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관련 자격을 갖춘 8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의 회계, 회원관리 등 운영과 관련된 지도를 통해 경로당 회원간의 마찰을 줄이고, 안전교육 등 유익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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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차 없는 날’ 청송군 직원들 걸어서 출근【황윤구 기자】청송군이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군청 사거리에서 “함께 걸어요(Walk Together)”를 주제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의미에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 등을 제외하고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돼 2001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청 직원들은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의 방법으로 출근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절약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온실 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