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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공천경쟁 돌입!이경기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새로운 청송시대를 선언하며 무너져 가는 청송을 대한민국처럼 정상화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도 청송군에서 시작한 만큼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 아래 경북도청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잠시라도 고향 청송을 잊어본 적이 없었으며 청송의 일이라면 청송의 심부름꾼으로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할 만큼 열정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일들은 지워버리고, 불신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 농산물 판로애로, 장기화되고 있는 면봉산 풍력 민원, 각종 이기주의로 청송이 날로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한탄했다. 이에따라 '청송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한 이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약속했듯이 우리 청송도 이제는 특권과 반칙, 비상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군민과함께 농가소득 증대,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구현, 군민행복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행정을 맡게 되면 독단에 빠질 우려가 크다"며 "올바르게 욕심과 사심 없이 전문행정가로서 실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이예비후보는 “공직생활 40년의 검증된 정책능력과,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으로 무너져가는 청송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청송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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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방선거 예비후보 모두 10명 등록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20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까지 청송군에서는 모두 10명의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현황에 따르면 윤경희 청송군수에 맞서 군수후보 4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군의원 후보 6명도 등록했다. 청송군의 경우 3명의 군수후보가 국민의힘 소속이며, 1명이 무소속이다. 또 6명의 군의원 예비후보가운데 5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며, 1명이 더불어민주당 당적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설치와 후원금모금, 3명이내의 사무원고용, 명함배부·전자우편 및 문자메시지발송, 선거구내 총 세대수의 10% 범위내에서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어깨띠와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 착용 등이 가능해 현역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신예 도전자들이 예비후보등록을 선호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청송군수 예비후보는 윤종도(62)·이경기(61)·전해진(50)·배대윤(73) 예비후보 등 4명이다. 윤종도 예비후보는 청송기업합자회사 대표로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경북도의원과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경력으로 표기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이경기 예비후보는 정당인으로 경동정보대학(현 호산대학교)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전)청도부군수와 (전)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역임했으며 역시 전과는 없다. 전해진 예비후보는 시사정치평론가로 경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환경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했다. (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전략추진특위 위원, (현)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협의회 회장을 경력으로 표기했다. 전과는 2건이다. 3명의 예비후보가 모두 국민의힘 당적인데 반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대윤 예비후보는 농업인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민선3기 청송군수와 (전) 행정자치부 자치정보화담담관을 주요경력으로 표기했다. 전과는 2건이다. 청송군의원 ‘가’선거구에는 모두 3명의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조찬걸 예비후보는 자영업을 하며 진보중학교를 졸업했다. (전)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진보로터리클럽회장, (현)교통장애인 청송군 후원회 회장을 경력으로 표기했다. 전과는 1건이다. 황진수 예비후보는 청송시니어클럽사업단장으로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전)진보청년연합회 회장, (현)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를 경력으로 표기했으며 전과는 없다. 김경남 예비후보는 농업인으로 동양대학교 정보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다. (전)청송읍장, (전)파천면장을 역임했으며 전과기록은 없다. 청송군의원 ‘나’선거구에도 2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병재 예비후보는 농업인으로 영신고교를 졸업했다. (현)경주최씨 청송군화수회 현서면회장, (현)현서면 발전협의회 회장을 경력으로 표기했다. 전과는 2건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정태종 예비후보는 농업인으로 경북공고를 졸업했다. (전)청송군이장연합회장, (현) 청송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를 경력으로 내세웠다. 전과는 없다. 역시 국민의힘 소속인 윤영경 예비후보는 행정사로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물류관리학과를 졸업(농학석사)했다. (전)청송군 공무원과 (현)청송군 탁구협회장을 경력으로 표기했으며 전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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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영양고추’ 첫 독일 수출!국내최고의 고추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빛깔찬 영양고추’가 미국과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에 이어 마침내 독일인들의 밥상에도 오르게 됐다.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대행사인 경북통상과 협력하여 약 16,500달러, 한화로 약 2천만원 상당을 수출키로 했다는 것이다. 선적식은 25일 열린다. 첫 독일 수출길인만큼 오도창 영양군수와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청(외교통상과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물량은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에 납품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대형업체뿐만 아니라 개인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B2C판매에도 주력해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공사측은 밝혔다. 이번 빛깔찬 영양고추의 독일 첫 수출은 일손부족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애로사항을 겪는 영양지역 고추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국내 고추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해외수출길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가격형성과 수익보장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영양고추의 해외수출길을 진두지휘해온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다각도의 해외수출을 통해 지역농가들이 고품질 명품고추생산에 전념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하기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수출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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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백일홍정원 조성사업,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우수상’선정청송군의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이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소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Peace Winds Korea) 공정관광포럼이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단체와 연계한 전국의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 활성화의 주역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협치(governance)’의 대표적인 정책사업으로 단지 조성에서부터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는 것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추진해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며, “앞으로 올바른 ‘공정관광’의 정착을 위해서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 없이 관광객과 지역 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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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선거승리, TK 보수 또다시 심호흡!긴 레이스를 펼쳤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최종 막을 내리면서 여야정치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대선에 밀려있던 지방선거 분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대선기간중 중앙당차원의 지방선거금지 지침으로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다. 각 출마예정자들은 자신의 선거운동은 밀어둔 채 대선승리를 위한 득표율향상을 위해 올인하는 등 대선이후 본격적인 공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만큼 국민의힘 아성지역인 TK지역에서 현역 단체장과 도의원, 기초의원 등은 자신의 지역구 득표율이 곧 공천성적이라는 인식으로 선거운동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A 광역의원은 “아직까지 공천기준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역대 공천지침으로 볼 때 지역구 득표율이 상당부분 감안된다”며 “정권교체가 최우선이지만 이에 비례해 향후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해 각 출마예정자들이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한 관계자도 “오랜 숙원이었던 정권교체가 이뤄짐에 따라 TK 정치권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윤석열 당선자의 개혁의지와 새로운 시대상황에 걸맞는 능력있고, 소신있는 후보들이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며 “관행적인 정치행태를 벗어나 그야말로 지역민들과 호흡할수 있는 최적의 후보들을 찾아내는게 공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차기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지방선거에도 활기를 띠는 반면 가뜩이나 험지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출마예정자들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경북 자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B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만 해도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어 구미시장을 배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번 지방선거는 상황이 다를것같다”며 “상당수 더불어 민주당 소속 현역 시도의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대선이후 국민의힘 소속 출마예정자들은 지난 13일까지 경북지역에서 모두 29명이 예비등록을 마쳤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 예비후보등록자가 없는 실정이다. 한편 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자가 13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정권인수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으나 여전히 국회의원 3분의2 의석에 해당하는 180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설정’이 향후 정국운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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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철통 방어‘총력’청송군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7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 및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사과, 배 등의 과원 경영자, 과수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가 대상이다. 청송군은 기존 행정명령으로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등 7개 항목을 발령하였으나, 더욱 철저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사전예방 약제 살포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의무,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등 3개 항목을 추가하여 고시하였다. 만약 행정명령을 미준수한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손실 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철저한 행정명령 준수가 필요하다. 한편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겨울철 예찰·지도를 통해 궤양제거 등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도비를 포함한 20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각종 방제를 통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청송군은 과수 화상병 청정지역이지만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업인들과 관련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되는 나무가 보이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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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경북도내 저소득층가정 학생교육비 지원경북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초·중·고 학생 교육비와 교육급여가 다음달부터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비는 ▲방과후자유수강권(연 60 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 만원, 중 18 만원, 고 25 만원 이내) ▲수련활동비(9만원 이내)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 원) 등을 지원한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 % 이하(2022 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56 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교재비와 학용품 구입비 등을 교육활동지원비로 지급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원단가는 지난해보다 인상돼 초등생은 연 33 만 1000 원(4만 5000 원 인상), 중학생은 연 46 만 6000 원(9만원 인상), 고교생은 연 55 만 4000 원(10 만 6000 원 인상)이다.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청은 연중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집중 신청기간(3월 2~18 일)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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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판매대행점 간 판매수수료 인하 업무협약 체결청송군은 지난 19일 청송사랑화폐 판매대행점들과 판매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 내용은 청송군과 10개 판매대행점 간의 청송사랑화폐 판매 및 환전 등의 업무대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사항은 앞선 1월 14일 농협 청송군지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결정 되었던 판매수수료 인하 건을 반영해, 판매수수료를 0.7%에서 0.6%로 줄였으며, 환전수수료는 0.5%로 유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각 금융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판매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었고,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군 재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사랑화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447억원이 판매되었으며,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를 비롯한 기타 각종 정책수당들로도 활용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리는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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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청송부군수 부임신임 청송부군수에 이성호 전 경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이성호 부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 경북 경산시가 고향인 이성호 부군수는 대구 대륜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12월 영천군 청통면에서 행정주사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1996년 경북도청으로 전입, 2009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제교통정책과 전통시장담당, 독도정책과 독도정책담당, 여성가족정책관실 여성정책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8년 8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농수산수석전문위원,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부군수로 부임했다. 신임 이성호 부군수는 “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행정경험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군의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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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기관 선정청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국무회의 보고(’21.12.28.)를 거쳐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청송군은 군정에서 생산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 공개율과 공개된 원문정보 문서의 형식 및 내용적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원문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청구 처리 절차의 적절성, 고객 만족도 등 평가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청송군은 2019년 최초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보공개제도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행정정보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군정의 정보를 군민이 쉽게 접근하고 획득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제도를 정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