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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씨,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10,000장 쾌척【김은하 기자】 경북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 조승래씨(54세, 남)가 지난 26일 부남면사무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조승래씨는 현재 구미 소재 ㈜제이에이치산업에서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은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군민들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부남면 17개리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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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가져【김은하 기자】 청송군은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 공무원, 청송경찰서 경찰관, 내방 민원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상황별 민원대응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됐다. 지난 6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설치한 비상벨 호출에 따라 청송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은 물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여 직원과 군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 행정을 펼쳐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인 발생에 대비해 비상벨, CCTV, 녹음전화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매년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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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건축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승소’잇달아【김은하 기자】 청송군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대규모 돈사 신축건과 관련한 건축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14건 모두 승소(기각) 판결을 얻어 냈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상수원의 수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명소와 주요 관광자원의 보전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경계로부터 1,000m이내의 돈사 신축을 제한하고자 「가축사육제한조례」를 개정하고 건축불허가 처리를 하고 있다. 2017년에서 2018년 초까지 집중 신청된 기업형 돈사 위치는 대부분 임하댐 및 길안천 상류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을과 지질명소가 산재해 있어 무분별하게 돈사가 들어오게 된다면 주민들의 생활과 자연환경 등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 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이에 건축불허가 처분에 불복한 원고들이 2019년부터 청송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법원은 “해당 소재지에 돈사 신축 시 악취 및 오·폐수 발생에 따른 수질오염 등의 피해는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에 매우 치명적이고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들을 각종 환경 피해로부터 보호할 공익상의 필요가 크다”며 1심의 모든 소송 건에 대하여 청송군의 손을 들어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런 결과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주왕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천혜의 청정 자연이 자산인 ‘산소카페 청송군’에서는 어떠한 환경오염원도 발 디디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를 할 것”이라며 “남은 항소심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적어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은 철통같이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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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진보 키즈카페 준공식 개최【김은하 기자】 청송군은 지난 14일 진보 키즈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카페 추진 경과보고, 표창패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보 키즈카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내 키즈카페(472㎡)와 실외 바닥분수(330㎡)로 구성됐으며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으로 구분된 실내 키즈카페에는 미끄럼틀 5개, 그물놀이, 볼풀장 2개, 트렘플린 및 모션슛팅 등 다수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고 실외 바닥분수에는 우산분수 1개, 바닥분수 22개구 및 조합놀이대와 쉼터 등이 설치돼 한여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공했으며, 이로 인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 지원과 저출산 시대의 보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들도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진보지역 시장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 키즈카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진보 문화체육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휴식 겸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키즈카페 준공을 계기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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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민관협력 특화 복지사업 운영 ‘활발’【김은하 기자】 청송군 진보면의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 복지사업들이 최근 활발히 운영되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반찬해결이 어려워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청·장년가구와 고위험군(치매노인)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월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여 독거노인 가구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의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또한 진보면 괴정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의 열악한 시설을 수리하고 교체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도 실시했으며, 이밖에도 김장나눔 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지역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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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신성계곡 ‘녹색길’【김은하 기자】 청송 신성계곡 녹색길 3코스 백석탄길이 한국관광공사가 ‘한적한 계곡을 따라 유유자적(悠悠自適)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천한 8월 걷기 좋은 여행길 5선에 선정됐다. 전체 길이 12km 신성계곡 녹색길은 세 가지 코스로 나뉘는데, 그 중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백석탄길은 3코스로 안덕면 지소리 반딧불농장에서 고와리 목은재 휴게소까지 이어지는 약 4.7km의 길이다. 인적이 드물고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 계곡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길이며 1급수 어종인 꺽지와 다슬기가 서식하는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송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흰 빛으로 빛나는 백석탄을 만나 볼 수 있다. 안덕면 신성리에서 고와리까지 이어지는 신성계곡 녹색길은 백석탄 외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명소가 네 곳이 있을 정도로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간직한 곳이다. 계곡과 숲길로 조성된 보현요양원에서 헌실쉼터까지 이어지는 녹색길 1코스 방호정길에서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한반도 지형, 공룡발자국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가꾼 코스모스, 백일홍 꽃밭과 함께 로봇 공룡이 설치된 공룡공원이 조성돼 있는 신성리 공룡발자국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살아 숨 쉬는 지구 환경을 보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신성계곡 녹색길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지금,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로 최적의 장소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8월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올여름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힐링과 낭만 가득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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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새마을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앞장【김은하 기자】 청송군이 진보면새마을회(회장 신용희)가 지난 3일 지역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 2백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청송군협의회장 권동준, 진보면부녀회장 권정술 등 회원 12여명이 참여해 샤시 설치 및 집 주변 경관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면 새마을회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증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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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사랑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김은하 기자】 청송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일반판매를 재개하고, 20억 규모의 10%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청송사랑화폐’의 일반판매 재개하였으며, 오는 13일부터는 20억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청송사랑화폐’는 올 초부터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구매한 주민들에게 5%(명절 등 10%) 할인 혜택을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에 보탬을 주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서도, 일반판매는 잠시 중단됐지만 국가재난지원금 및 도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 및 각종 정책수당(160억 정도)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고, 3~4월 2개월간 총 2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해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군은 이번 일반판매 재개 및 10% 특별할인 행사로 코로나로 인한 위축된 경제활동이 회복되고 군민들의 불안한 소비심리가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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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취임2주년 정례석회로 공감·소통 행보 이어가【김은하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직원 정례석회를 가지며 공직자들과 공감·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공약 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들을 실현시켜가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행스럽게도 여러 정책들은 현실화 되었고, 서서히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 산소카페 청송군(첫 대상) 및 청송사과(8년 연속)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등극,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전국 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 등의 분야별 주요 군정 성과들을 직원들과 되짚어 보며 새로운 청송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간 농업, 복지, 관광,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눈부신 변화를 이룬 만큼 민선7기 하반기의 선명한 청사진도 그려놓았다.”며, “군민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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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김은하 기자】 청송군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코로나19 피해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7월 1일 부터 8월 16일까지 주왕산관광단지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내 청송백자판매숍에서 진행되며, 청송백자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반상기, 차잔 등 총 603점이 대상이며 행사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되는 청송백자도예촌에는 청송백자전시관, 수석꽃돌박물관 등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백자체험장도 쉽고 재밌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지친 심신이 청송백자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통해 치유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송백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백자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지방요(地方窯)로, 도석이라는 흰돌을 빻아 빚어내는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방식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