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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서울 청계산서 청송사과 홍보 마케팅 행사 가져【황윤구 기자】청송군은 16일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0세 인생 건강한 삶! 청송사과(Cheong Apple)와 함께”라는 주제를 내걸고,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전 단순한 나눔 행사에서 벗어나 시식나눔행사와 병행하는 “청송사과의 거리조성”, “청송사과 전시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며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서울 잠실)에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 청계산 홍보 마케팅까지,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판촉활동을 펼치면서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청송사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호적인 관계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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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지역경제 활력’【황윤구 기자】청송군이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을 펼치며 전국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오는 주말인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생활체육탁구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제25회 대한탁구협회장기 대회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 고수들이 청송에 총 집결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탁구경기는 단체전으로 일반부 남여, 라지볼 남여 시도대항전으로 시도별 4팀이 참가하며, 개인단식 경기는 일반부 남여 A,B,C,실버 그룹으로 나누어 출전하고 개인복식경기는 라지볼부 남녀 A,B,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생활체육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장에서는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탁구의 묘미와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천혜의 자연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며, 대회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와 환호가 경기장에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얼음골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오는 16일,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청송아이스엑스리그’ 5차전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청송아이스엑스리그는 남‧녀 일반부 난이도경기가 진행되는데 지난 3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 11월까지 5차대회 성적을 합산하여 2019 리그챔피언을 가리게 되며, 5차전 경기가 끝나면 리그챔피언 시상식이 이어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11월 30일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드라이툴링 국가대표 1차선발전과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0.1.4.~5)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도 선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연중 전국 및 도 단위의 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스포츠 관계자들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산소카페 청송군의 향기와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번 주말대회도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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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지질공원 한마당”【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지질공원해설사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지질공원 한마당 대회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하는 「지질공원 한마당」은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이 참여해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질공원해설사들 간 해설기법 공유로 탐방객에게 쉽고 재미있는 지질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개막식 및 지속가능한 지질공원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과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누구나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지질현상과 지질공원을 홍보하는 지질공원별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지질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해설사의 해설기법, 교구 활용, 해설의 환경 교육적 의미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지질공원해설사 및 교구재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대회에 참관하는 방문객들은 12개 국가지질공원 해설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질해설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지질공원 힐링 걷기에 참여한다면 해설사와 함께 주왕산 주왕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시간이 만들어 낸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지질현상도 배워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 대회가 지질공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자연스럽게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질공원에 관심을 가지고 탐방을 하게 되면 지역의 경제 여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공원법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2012년에 울릉도, 독도가 처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이후 2019년 현재 12개 국가지질공원이 있다. 그중 제주도(2010년), 청송(2017년), 무등산권지질공원(2018년)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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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완전 대박’…35만여명 발길 이어지며 연일 북새통【황윤구 기자】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산소카페 청송군’을 무대삼아 개최된 ‘제15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부터 북새통을 이루며 일찌감치‘대박’을 예감했으며, 축제 기간 중 35만여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청송사과축제는“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개최돼 청송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줬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라는 의미를 담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누구라도 황금1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 사과선별기를 통해 추첨된 5개의 번호를 모두 맞히면 청송사과, 사과주스, 사과마스크팩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도전- 사과선별 로또”,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꿀잼-사과난타”는 체험 참여만으로도 사과잼 등을 받아갈 수 있는 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외에도 어느 축제에서도 체험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또 각양각색의 LED조형물들은 그 어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예쁜 빛을 선사하며‘화려하고 아름다운 밤’이 있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여기에 문화가 있는 7080콘서트, MBC가요베스트 녹화 공연, 축제 축하공연, 사과가면무도회(DJ클럽파티)까지 축제방문객들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가을밤을 청송에서 보냈다. 아울러 축제장에는 사과주제관을 비롯한 256개의 부스에 다양한 체험,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종사자들이 끼니를 챙기지 못할 정도로 바쁜 5일을 보냈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또한 그 어떤 축제 보다 축제장 구성, 축제운영, 축제 프로그램이 차별화 되어 방문객 만족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축제’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청송사과축제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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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황윤구 기자】 청송군이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705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통합훈련이다. 청송군은 이번 훈련에 청송경찰서, 청송119안전센터, 청송군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청송군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청송군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일반 주민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 위주 훈련과 재난대응체계에 의한 종합현장 훈련에서 불시 재난대피·대응 훈련 확대 및 피난구, 피난경로 활용 대피 등 생활과 밀접한 국민 체감형 훈련이 추가돼 진행된다. 먼저 10월 29일에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화재로 인한 재난취약시설(노인요양원) 인명대피 및 화재진압 현장대응 훈련이 청송보현요양원(안덕면 신성리 소재)에서 실시되며, 청송보현요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분말소화기로 화재 연소, 옥외 미끄럼틀을 이용한 탈출 시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자체 방화활동 등을 직접 시연해 보인다. 또 오는 30일에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훈련(합동훈련)이 실시되며 군 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31일에는 군 청사 내 가상 화재상황에 따른 초기대응 및 불시 대피훈련이 불시에 실시되며, 11월1일에는 안전취약계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송어린이집과 진보어린이집에서 재난대피 훈련 및 안전교육, 소방·피난시설 좀검을 청송 및 진보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실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난발생 시 대응 및 수습, 복구에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지원과 응원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해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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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황윤구 기자】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오는 10월 22일, 청송사과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입장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질 제15회 청송사과축제의 흥을 미리 돋운다는 야심찬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청송사과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명품사과로 널리 인정받고는 있지만, 매년 국내산 과일의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등 과일산업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의 사과 생산농가들은 이번 무료 나눔과 시식행사를 통해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임이후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해 스스로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직접 지휘하고 있는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맞춰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하는 이유는 청송사과 구매 고객의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며 “전 국민의 축제인 한국시리즈 등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청송사과를 맛본 서울시민들은 “말로만 듣던 청송사과 진짜 맛있다. 대박이다.” 또는 “금방 수확한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니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는 청송사과를 꼭 사 먹고 싶다”는 말로 청송사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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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들의 공감 공간 청년괴짜방 8호점 개소【황윤구 기자】청송군 청년들의 공감 공간인 ‘청년 괴짜방’ 8호점(현동면 안현로 1012)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청년괴짜방 사업은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간 조성 등 지역 기반의 청년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가 2017년부터 매년 4개소를 설치 지원하고 있으며, 8호점인 청송군의 청년괴짜방은 사회적 가치를 실험하고 도전하면서 희망을 찾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청춘상상랩협동조합(대표 송원식)이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괴짜방 8호점은 지역의 빈 창고를 활용하여 청년괴짜방을 조성하였고, 생활소품, 가구 등 목공상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마을의 고장난 가구 수선 등을 통한 재능나눔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진스튜디오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의 사진 촬영 및 전시회 기획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담는 기록사진 촬영으로 주민들과의 협업공간으로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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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송군,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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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사도 최신 경향 반영…수확철 맞아 열린 통합교육 ‘호응’【황윤구 기자】청송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최신경향을 반영한 농업 마케팅과 응급처치 방법 등 통합교육으로 농업인 돕기에 나섰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사과친환경대학생 130여명, 제10기 미래농업인대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직거래 활성화 교육 및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거래 대표, 트렌드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인 김석 강사를 초빙해 ‘6차 산업의 이해와 최신 경향’주제로 실제 유통현장의 사례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 방안 및 고객마케팅을 강의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사)국민응급처치 교육센터의 김수연 강사를 중심으로 보조강사 4명이 투입돼 농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탐구하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청송의 사과산업과 향후 미래 농업에 적합한 최신경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응급처치교육은 작업 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토양관리,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 활용, 가공과 유통, 농산물 판매전략 등 각 분야에 걸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농업인들을 교육하며 과학영농 전문경영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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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경희 청송군수【황윤구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7일 안덕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7회 안덕면민 효 한마당 화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