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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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접수【김해욱 기자】청송군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소액)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소액)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 강화로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임업인 증빙서류,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읍·면사무소 또는 산림자원과 산림소득담당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된 사업은 심의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2년도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현지확인, 심의회 등 절차를 강화해 중복지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등을 최소화하고, 신청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 및 지침 안내, 보조금 지원 상담 등을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보조금 신청 및 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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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중국 황강 다비에산 지질공원과 업무협약 체결【이기만 기자】청송군은 최근 중국 황강시와 지질공원 간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청송군과 황강시는 양 지질공원의 지질유산 보호와 연구, 지속가능한 지질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임을 인식하고, 지질공원 발전에 있어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중국 후베이성 황강 다비에산 지질공원은 28억 년 전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6,500만 년 전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며, 특히 초기 지각 형성의 증거를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201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또한 인구 750만의 도시로, 명나라 말기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과 차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황강 다비에산 지질공원의 의사표시로 시작된 상호 교류는 2019년 9월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APGN)에서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로 이어졌다. 이후 양 도시는 교류를 지속해 오던 중 세계적 가치의 지질유산을 가진 지역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 “2018년 일본 아소 지질공원과 맺은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황강 다비에산 지질공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국제협력 증진을 권장하는 유네스코의 기준에 맞는 지질공원 운영으로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지속가능한 경제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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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기준 완화 및 신청기간 연장【김해욱 기자】청송군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지급하는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지원대상은 당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가구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가구였으나, 완화된 기준은 소득 감소율 제한 없이 소득이 감소하였으면 해당되며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이고 재산이 3억이하인 가구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소상공인 희망자금 등 수혜가구는 제외된다. 또한 소득감소 증빙서류는 반드시 첨부되어야 했으나 부득이 첨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본인의 소득(매출)신고서로 신청이 가능하며 증빙서류 미첨부 가구는 따로 청송군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지급결정을 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11월 6일까지 7일 연장하기로 했으며 지원신청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홈페이지 및 주민등록지 기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청송군은 신청접수 마감 후 신청자에 대해 위기가구 인정기준 및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올해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가구원수(40만원~100만원)에 따라 11~12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급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생활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준이 완화되고 신청기한이 연장된 만큼 해당되는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