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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구 비중 급감, 2060년 10% 이하로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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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청소년 인구 비중 급감, 2060년 10% 이하로 줄어들 듯

청소년인구.png
출처=통계청

 

【이기만 기자】 앞으로 40년 뒤에 우리나라 청소년(9~24세) 수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전체 인구의 10%로 급감하고, 특히 학령인구(6~21세) 비중은 한 자리 수로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등학생 중 약 40%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10대 청소년 30% 이상은 스마트폰 과 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공동 발표한 '2020년 청소년 통계' 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인구는 854만2000명으로 총인구 16.5%를 차지했다.

 

2060년엔 현재의 절반 수준인 445만명으로 줄어들고 비중도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학령인구도 782만1000명으로 총인구의 15.1%로 쪼그라들었다. 통계청은 2060년엔 청소년 학령인구가 10% 아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초·중·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7.3시간이었다. 초등학생이 8.7시간으로 가장 길고 중학생은 7.4시간, 고등학생은 6.0시간 잠을 잤다. 작년 기준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39.9%)은 평상시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며 이중 3명(28.2%)은 최근 12개월 내 우울감을 경험했다.

 

우울감 경험율은 고등학생(29.4%)이 중학생(26.9%)보다, 여자(34.6%)가 남자(22.2%)보다 높았다. 작년 초·중·고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74.8%로 전년대비 2.0%포인트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시간은 주당 평균 6.5시간이었다. 여가활동은 하루 12시간으로 이 시간엔 주로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데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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