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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연말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기사입력 2019.12.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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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보건 분야에서 기관상 수상하며 우수한 보건 행정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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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보건의료원 전경(제공=청송군)

     

    【황윤구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연말 각종 보건분야 평가에서 기관상을 연이어 수상해 우수한 보건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취학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증진교육사업을 실시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월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1월에는 ‘2019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청송군 현서면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고 현서면은 6년간 민·관의 협력체계가 잘 이뤄져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고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5일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신종 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메르스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고지원 장비 중 활용이 미흡한 열감지 카메라를 응급실 및 출입구에 고정 설치하여 내원객의 체온을 상시 측정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열환자의 원내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인식개선교육과 운동, 영양, 합병증 등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6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청송군치매안심센터도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암예방관리사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보건 분야에서 잇단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수상이 이어지게 된 배경에는 군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더욱 향상된 보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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