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진보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사회 ‘귀감’

기사입력 2019.09.04 11: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90903보도자료(청송 진보면 새마을회 주거환경 개선 앞장).jpg
    진보면새마을회(회장 신용희)가 펼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지역민들 사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제공=청송군)

     

    【김해욱 기자】 진보면새마을회(회장 신용희)가 펼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지역민들 사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일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 2백만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1가구를 정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상가구 선정은 진보면 디딤돌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호)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하고 진보면새마을회에 의뢰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활동에는 청송군새마을회 박경순 회장, 청송군새마을협의회 권동준 회장, 청송군새마을회 부녀회 홍미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로 도배 및 장판, 집 주변 경관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면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매년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증하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진보.jpg
    집수리 모습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