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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민선7기 ‘청송호’ 동력 가속화

기사입력 2019.08.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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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 새로 설정…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만들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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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만 기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년 성공적인 민선7기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자신감의 발로다.

     

    이를 동력삼아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해 온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 건설을 위해 군정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 설정하고 추진의지에 고삐를 당긴다는 방침이다.

     

    윤 군수가 제시한 3대 목표 ◇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를 살펴본다.

     

    ▲ <첫째 키워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청송군은 농업기반의 지자체다. 그런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행정이나 공약은 헛구호에 불과하다. 따라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는 현실적인 설득력을 얻는다.

     

    이의 실현을 위해 ∆ 2020년부터 농민수당 지급 ∆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 ∆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 ∆ 농산물 택배비지원 ∆ 농산물 품질보증제 등 특화된 농특산물 마케팅을 펼쳐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 <두번째 키워드>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먼저 촘촘한 복지안전망 수립으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SOC 사업 참여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이의 실현을 위해 ∆ 천원목욕탕 ∆ 노인사회활동 지원 ∆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 ∆ 치매안심센터 운영 ∆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 산남지역 건강 증진실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장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명품인재 양성과 평생교육으로 청송의 미래를 디자인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 청송인재양성원 내실운영 ∆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 학교급식 지원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이다.

     

    ▲ <세번째 키워드>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청송을 대표하는 자연 문화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글로벌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민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자는 것이다. 품격 있는 정주여건 구현을 위한 계획도 제시됐다.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홍보 전략 가동 ∆ 남관 생활문화센터 구축 ∆ 송강생태공원 육성 ∆ 민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민자유치) ∆ 스포츠의 관광자원화 ∆ 명품 소나무 숲 조성 ∆ 노후상수관망 정비 ∆ 청송소방서 건립 ∆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의 정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앞에는 ‘더 나은 복지’ ‘더 살기 좋은 농촌’ 더 확고한 지역경제‘ 가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오로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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