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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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건전한 화물운송시장 질서 확립 이끈다!【청송일보=이상형 기자】청송군이 건전한 화물운송시장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 간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유상운송 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읍·면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용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상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물류종사자와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유상운송을 하다가 적발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적법하게 화물 운송을 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들의 피해를 막고, 화물운송업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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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귀농 귀촌인 안정적인 정착 도와~【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은 지난 8월 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송군 거주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2021 귀농·귀촌교육(1회차)을 가졌다. 오는 8월 30일까지 기간 중 10회, 총 44시간으로 진행되는 귀농·귀촌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청송군 농업·농촌의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강생들은 “귀농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교육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수강 소감을 전했으며,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귀농인이 알아야 할 회계·법률 지식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농업 이해와 농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송으로의 귀농·귀촌이 보다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삶이 되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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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결혼이민자 안정적인 정착 지원【청송일보=이상형 기자】청송군이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8월 2일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적응력 및 자신감 향상으로 가족 내 문제점 해결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으며, 「국적취득 면접 대비반」(16회기),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반」(16회기), 「한국어 중급반」(16회기), 「한국전통문화 체험반」(16회기), 「토픽자격증반」(12회기) 등 총 5개의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취업, 자녀양육 등으로 인해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19시)반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참여율과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해 수업시간 중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