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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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중간평가회 개최【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은 지난 12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주왕산자두법인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자두를 활용한 쫄면 제품 개발 중간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 선보인 청송자두 쫄면은 고소하고 쫄깃한 오곡면에 자두청을 베이스로 한 비빔소스를 곁들인 음식으로,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자두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평가회에서는 청송자두 쫄면 시식과 시판 전 품질 개선 및 제품의 효과적인 유통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 됐다. 청송자두 쫄면은 지역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한국외식창업개발원을 통하여 ㈜미정과 생산 및 판매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정은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 최근 CJ제일제당과 협력해 ‘미정당’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청송자두 쫄면은 빠르면 8월 말에 출시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전국 대형 마트로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자두 쫄면 출시는 전 국민들에게 청송자두의 인지도를 한층 높여 청송자두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청송자두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가공품 품목 다양화와 소비시장 확대를 통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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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발전 주도【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이 낙후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진보진안지구(총사업비 130억)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청송금곡지구(총사업비 83억)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청송군이 지역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일찍부터 도시재생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송군은 일찌감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도시재생주민대학 운영,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등을 열며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특히 청송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주도형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도 커다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앞으로 청송월막지구 공모를 차근차근 준비해 내년도 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알찬 사업계획을 구성해낸 결과”라며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 지역의 경제‧문화‧공동체 등 전반적인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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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업인 온라인 판매능력 배양【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농업인 19명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이 지난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매회 교육생 90% 이상 출석률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청송에서 생산되는 깨끗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온라인 및 실시간 방송으로 홍보·판매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특히 라이브 방송 시나리오 구성, 스피치 연습, 방송 모니터링 등 일대일 맞춤형 실습으로 1인 방송 적응을 위한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은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편, 청송군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교육, 새해영농실용교육, 멘토·멘티 사업, 정보화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컨설팅, e-비즈니스교육, 비대면 영농교육 자료 게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송의 농산물을 자유롭게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유통방법의 폭을 넓히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