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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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이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507농가가 선정되었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16억원 증액된 54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과원으로 최근 5년 이내 농협출하실적이 있어야 하며, 향후 3년 이상 과수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약정을 해야한다. 세부사업으로는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는 과원 조성시기에 관계없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 농업 외 본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5년 이내 동일필지에 동일한 사업 신청,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영체는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지역농협이나 대구경북능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며 “신청 농가는 농정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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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추가격 하락 대책마련‘전력’【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이 금년도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농업관련 단체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 윤경희 청송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최저생산비 이상의 건고추 수매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이밖에도 어려움에 처한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산지가격 지지 차원에서 관내 농협과 협의하여 농협 자체수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계절 근로자 수급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데다 인건비마저 천정부지로 치솟아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자치정부와 지역 농협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송군 등 전국 14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도 정부 건고추 긴급수매 건의안을 채택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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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년산 청송황금사과‘황금진’첫 출하!【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청송경제사업장이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1년산 청송황금사과(품종명 : 시나노 골드)를 ‘이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를 통해 첫 출하한다. 청송황금사과는 골든딜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은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황금사과를 특화브랜드로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특허청에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과 ‘진황금사과’를 상표 등록했다. 특히 청송황금사과는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아 농가에도 고수익을 안겨 주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2021년산 청송 황금사과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황금사과가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출고되는 능금농협청송APC 현장을 둘러보며,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특화브랜드로 육성중인 청송황금사과를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선제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